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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이름으로 장사?' 빅토리아 베컴, 5세 딸 상표권 등록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04.13일 10:08

빅토리아 인스타

빅토리아 베컴이 딸 하퍼 베컴(5)의 이름으로 상표권 등록을 했다.

4월 13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빅토리아 베컴은 최근 딸의 이름으로 상표권을 지적재산권 사무소에 등록했다. 이는 전례가 없는 일.

빅토리아 베컴은 하퍼 베컴의 이름으로 메이크업 제품, 의류 및 아동 인형과 장난감 등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외신은 "하퍼 베컴은 팝스타로서의 어머니의 경력을 그대로 따라할 것"이라며 "스타가 되기 위한 발판을 밟고 있다"고 분석했다.

앞서도 빅토리아는 아들 브루클린(18), 로미오(14), 크루즈(12) 등 세 아들의 이름도 상표로 등록한 바 있다. 데이비드 베컴은 2000년도에, 빅토리아 베컴은 2002년에 이미 상품권 등록을 마쳤다.

한편 베컴 가문의 브랜드 네임은 약 5억 파운드(한화 약 714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헤럴드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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