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군 측은 19일 성명을 발표하고 바지와 파키스탄 육군 참모 총장이 30명의 테러리스트를 사형에 처한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성명에서는 사형에 처한 테러리스트들이 페샤와르자제학교를 습격하고 일반인과 무장집법인력을 납치하고 살해했으며 스왓 계곡의 한 공항을 습격했다고 했습니다.
2014년 12월 16일, 한무리 무장세력이 군인으로 분장한 뒤 페샤와르에 위치한 군인자제학교를 습격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150명이 사망했습니다. 그 후 파키스탄 탈레반은 이 사건의 배후임을 선포했습니다. 페샤와르 참사 발생 직후 파키스탄 정부는 특별 군사법정을 설립하는 등 대테러조치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지난달 파키스탄 의회는 해당 특별 군사법정의 유효기간을 2년 연장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번역/편집: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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