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4월 27일] 장시(江西, 강서) 푸저우(撫州, 무주) 우이(武夷)산 서쪽 기슭에 자연적인 단샤(丹霞, 단하)지형이 있는데, 각각 룽펑(龍鳳, 용봉)암과 칭룽(靑龍, 청룡)호다. 룽펑암의 동서 양측으로는 암벽이 서로 휘감고 있어 마치 용이 하늘을 오르고 봉황이 춤을 추는 듯하고, 칭룽호 내에는 가득한 맑고 푸른 물이 빛을 반사해 마치 거울을 보는 듯하다. 두 산의 사이에 마치 신발 한 켤레가 끼어 있는 듯하다. 이 작은 두 산 사이에 끼어 있는 신발은 하나는 크고 하나는 작으며, 그 모습이 꼭 커플을 연상케 한다. 서서 보면 마치 왼쪽이 남자고 오른쪽이 여자처럼 보인다. 네티즌들은 깜짝 놀라며 “대자연이 연애를 시작했어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번역: 김미연)
원문 출처: <인민일보(人民日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