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사는 2일, 미국의 B-1B전략폭격기편대가 1일에 조선을 가상목표로 한국에서 핵폭탄 투하 훈련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는 괌도에서 리륙한 이 전략폭격기편대는 1일에 비밀적으로 조선동해지역을 날아 이 지역에 배치한 ‘칼빈슨’호 원자력항모와 ‘미시간’호 핵잠수함 등과 공동작전훈련을 진행한 후 한국 상공에서 조선을 주요목표로 핵폭탄을 투하하는 모의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보도는 또한 미국의 최신 군사도발은 아주 위험한 반도정세를 재차 핵전쟁의 위기로 몰았다고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