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호부가 일전에 환경오염이 비교적 엄중한 기업들을 통보하고 퇴치가능성이 없는 오염기업에 대해 기한내에 페쇄할것을 각지에 요구했다.
환경보호부는 북경과 천진, 하북 그리고 그 주변지역 28개 도시에 대한 환경오염검사를 계속 강화할것을 감독소조에 요구했다.
감독소조가 지난 4월 30일에 282개 기업을 검사한 결과 검사총수의 62%를 점하는 175개 기업에 환경문제가 존재했다.
환경보호부 환경감독국 전위용 국장은, 일부 오염이 심각한 기업은 가정 수공업장에 숨겨있다며 이러한 기업들을 일일이 조사해내 목록을 작성할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 10월까지 각지는 목록에 오른 기업을 취체해야 하며 목록에는 오르지 않았지만 후기 검사를 통해 오염기업을 발견할 경우 정부의 책임을 추궁할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