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교육/학술
  • 작게
  • 원본
  • 크게

교육부, "2012년 이래 중국유학생 35만명 '일대일로' 연선국에 가 유학"

[기타] | 발행시간: 2017.05.12일 09:29

톈쉐쥔(田學軍) 교육부 부부장 (자료 사진)

톈쉐쥔(田學軍) 교육부 부부장은 11일 오후 국무원 보도판공실이 가진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중국학생들이 '일대일로' 연선국가에 가 유학하는 것을 계속 지지할 것이라면서 '일대일로' 연선국가에서 유학하는 중국학생이 2012년이래로 35만명이 넘으며 그 중 국가에서 파견한 유학생이 1만 1900명에 달한다고 소개했다.

톈쉐쥔 부부장은 국가가 부강하고 민족이 번영하며 인민이 행복해지는 근본인 교육은 '일대일로' 연선국가와의 민심상통 과정에 추진제 기능과 촉매제 기능, 윤활제 기능을 놀 뿐만 아니라 기초적이고도 선도적인 인문교류속성도 띠기때문에 점점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통계에 따르면 2017년 4월까지 중국은 '일대일로' 연선국가들과 45개 교육양자다자협력협의를 체결하고 24개 연선국과 학력학위 상호승인 협의를 체결했다.

또 중국은 '일대일로' 연선국가 학생들이 중국에 유학오는 것을 지지하고 지지수위를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습니다. 중국은 '실크로드' 중국정부장학금 프로젝트를 설립해 중국정부장학금을 받는 학생 명액을 '일대일로' 연선국가에 더 배당했으며 국가와 지방, 대학 등 3급장학금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2016년 중국에서 장학금을 받은 전체 유학생중 '일대일로' 연선국가 학생이 60%를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 언어의 상호 소통을 더욱 원활히 하기 위해 중국은 '일대일로' 연선국가들과 정부간 언어프로젝트를 적극 실시해 언어 상호 학습 수위를 높였다. 2012년이후 중국은 비통용어종 인재 3454명을 출국시켜 학습과 연수를 시켰고 2017년 3월까지 '일대일로' 연선의 53개 국가에 공자학원 137개, 공자과목 131개를 설치해 중국어교학이 연선국가의 사회경제발전을 위해 봉사하게 했다.

톈쉐쥔 부부장은 2016년 한해만 보더라도 중국은 42가지 종류의 비통용어종 유학생 1036명을 외국에 파견해 학습하게 했다며 이로써 중국은 여태껏 없었던 9가지 종류의 언어를 보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와 동시에 중국은 외국유학생 17만명을 접수해 중국에 와 중국어 학습을 시켰다면서 '일대일로' 연선국가의 도합 46만명에 이르는 학생이 공자학원과 공자과목을 통해 중국어를 학습하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7%
10대 0%
20대 0%
30대 67%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33%
10대 0%
20대 0%
30대 33%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문지인, 김기리 커플(나남뉴스) 이번주 결혼을 앞두고 있는 개그맨 김기리(38)와 배우 문지인(37) 커플이 예능에 동반 출연한다. 김기리, 문지인 커플은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합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너는 내 운명’은 다양한 분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여기 중국 아니냐" 피식대학, 선 넘은 지역비하 논란에도 '사과 없어'

"여기 중국 아니냐" 피식대학, 선 넘은 지역비하 논란에도 '사과 없어'

사진=나남뉴스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이 선 넘는 지역비하 발언으로 비판이 속출하는 가운데 당사자들은 여전히 침묵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1일 코미디언 이용주, 김민수, 정재형이 출연하는 '피식대학' 유튜브 채널에는 경상북도 영양에 방문한 영상 한 편이 게재

할빈시조선족청년친목회 회원사 방문 활동 개시

할빈시조선족청년친목회 회원사 방문 활동 개시

싱그러운 라일락꽃 향기가 넘쳐흐르는 5월의 화창한 봄날씨에 할빈시조선족청년친목회(이하 청년친목회)에서 회원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공동발전을 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회원사 방문 활동을 개시했다. 이들이 선택한 첫번째 방문지가 현재 할빈시조선족청

김광룡 작사가요 연창회 연길에서

김광룡 작사가요 연창회 연길에서

5월16일 김광룡 작사가요 연창회가 연길에서 펼쳐진 가운데 연변가사협회 회장인 김광룡이 창작한 생활적인 분위기가 다분한 가요들이 대중들에게 선보였다. 연변가사협회 회장인 김광룡은 20여년전부터 가사창작에 정진해오면서 150여수에 달하는 가사작품들을 발표하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