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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광활한 세계를 향해

[기타] | 발행시간: 2017.05.12일 10:47
[인민망 한국어판 5월 12일] ‘일대일로(一带一路)’ 국제협력 정상포럼 개최를 앞두고 중국은 ‘일대일로’ 타임에 들어갔다. 이런 역사적인 시기에 과거를 회고하면 자부심과 긍지가 절로 느껴진다. 2013년, 시진핑(習近平) 주석은 ‘일대일로’의 씨앗을 심었다. 3년여간 ‘일대일로’ 구상은 씨앗에서 큰 나무로 성장했다. ‘일대일로’를 넘어 중국은 지금 더 넓은 세계로 향하고 있다. ‘일대일로’를 넘어 세계는 지금 더 웅장하고 멋진 중국을 발견하고 있다.

3년여간 이미 100여 개국과 국제기구가 ‘일대일로’ 구상에 적극적으로 호응했다. 중국 기업의 연선 국가에 대한 투자는 500여 억 달러에 달했고, 일련의 중대 프로젝트가 현지에서 꽃을 피워 연선 각국의 경제발전을 이끌었고 대량의 취업 기회를 창출했다. ‘일대일로’ 구상은 중국이 주도했고, 효과는 세계에 혜택을 미치고 있다. ‘일대일로’ 구상이 어째서 이처럼 뜨거운 호응을 얻게 되었을까?

첫째, ‘일대일로’에는 호혜상생의 협력이 있다. 시간을 1000년 되돌리면 비단과 도자기, 찻잎은 그 당시의 ‘중국 명함’이다. 오늘날 새로운 ‘중국 명함’은 더욱 화려해 고속철, 원전, 전자상거래, 산업단지 등등 ‘일대일로’ 상의 국제협력 성과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낙타 방울이 울리면 황금이 만량(萬兩)이라는 말처럼 고대 실크로드는 무역 왕래를 통해 부를 가져왔다. 반면 오늘날의 ‘일대일로’는 광범위한 국제협력을 통해 민생 ‘훙바오(보너스)’를 풀고 있다. 자동차, 철도, 취업 기회, 이런 것들은 경제 보너스다. 중국은 매년 ‘일대일로’ 연선 국가와 지역의 수천 명 유학생에게 정부 장학금을 제공했다. 이는 문화 보너스다.

둘째, ‘일대일로’에는 서로 마음이 통하는 친구가 있다. 중국의 ‘일대일로’ 구상은 혼자서 독점하는 것이 아닌 각 국의 공동 참여를 환영하고, 세력 범위를 강구하는 것이 아닌 각 국의 공동 발전을 지원하며, 자신의 뒤뜰을 만드는 것이 아닌 각 국이 공유하는 백화가 만발한 정원을 건설한다. ‘일대일로’는 연선 국가의 경제 발전을 견인하는 동시에 연선 국가 국민의 마음과 마음의 거리를 가깝게 했다. 개방∙포용의 이념을 견지하기 때문에 중국의 ‘일대일로’ 구상은 점점 많은 국가와 국민의 광범위한 인정과 지지를 얻을 수 있었다.

셋째, ‘일대일로’에는 희망으로 가득 찬 비전이 있다. 작년 1월 16일, 57개국의 ‘대합창’을 통해 공동 창설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이 베이징에서 출범했다. 올해 3월 AIIB 회원국은 70개로 늘었다. AIIB 회원국 규모는 세계은행(WB)에 버금가며, 법정 자본금은 1000억 달러에 달한다. 출범 1년여 동안 AIIB는 17억 달러가 넘는 대출로 125억 달러의 투자를 유치해 일부 국가의 인프라 건설에 자금조달 난제를 해결했다. AIIB와 실크로드기금을 대표로 하는 자금조달 플랫품의 성과는 예상을 뛰어넘어 희망으로 가득차 있다.

오늘날의 ‘일대일로’에는 고대 실크로드와 해상 실크로드가 남긴 역사 흔적이 고스란히 새겨져 있다. 2000여 년 전 중국의 장건(张骞)은 외교사절로 서역을 향해 떠났다. 700여 년 전 이탈리아의 마르코 폴로는 중국을 유람했다. 600여 년 전 중국의 정화(鄭和)가 지휘하는 함대는 돛을 펴고 머나먼 항해를 시작했다. 400년 전 독일 크레펠트시는 항저우와 비단 무역을 시작했다……중국과 세계의 경제문화 교류는 예로부터 면면히 이어져 내려왔다. 21세기의 오늘날, 5월 14일에 개최되는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에서 중국은 해박한 경륜과 높은 식견을 가진 많은 외국 귀빈을 맞이할 것이다. 우리는 이에 대해 기대로 가득 차 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해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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