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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 에티오피아 총리와 회담(상세)

[기타] | 발행시간: 2017.05.13일 15:07
[신화망 베이징 5월 12일] (허우리쥔(侯麗軍), 리더신(李德欣) 기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2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 참석차 중국 방문 중인 하일레마리암 에티오피아 총리를 회견했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쌍방의 공동노력으로 중국·에티오피아 협력이 중국과 아프리카간 협력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 쌍방관계의 전략성과 정치 상호 신뢰가 새로운 수준에 올랐다는 것을 구현하기 위해 양국관계를 전면적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킬 것을 제의한다. 쌍방은 고위층 왕래의 추세를 유지하고 각 분야에서의 교류협력을 확대하며 상호간 핵심 이익과 중대한 관심사에서 서로 이해하고 지지해야 한다.

시진핑 주석은 또한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에서 중요한 영향력을 가진 국가이자 해상 실크로드의 역사와 자연의 연장이기도 하다. 중국 측은 에티오피아의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가입을 축하하며 에티오피아가 '일대일로'와 아프리카를 잇는 다리와 뉴대의 역할을 계속해서 발휘하는 것을 지지한다. 중국 측은 에티오피아와 함께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요하네스버그 정상회담 성과의 구체화와 '일대일로' 건설 추진을 계기로 양국간 각 분야에서의 협력을 전면 심화함으로써 협력상생과 공동발전을 추진시킬 용의가 있다.

하일레마리암 총리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양국은 경제무역과 투자, 생산능력, 인프라건설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에서 매우 빠른 발전을 가져왔다. 에티오피아 측은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요하네스버그 정상회담 성과를 실현하는 틀내에서 양국협력을 심화시킬 것이다. 또 '일대일로' 구상은 선견지명이 있고 세계적인 의미를 가진 위대한 구상으로서 ‘호연호통(互聯互通, 상호 연결과 통합)의 추진과 무역투자협력 추진에 도움이 된다. 에티오피아 측은 '일대일로' 건설 협력에 적극 참여할 것이다. (번역/ 리상화)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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