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5월 17일] 제65회 미스 USA 선발대회가 현지시간 5월 15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됐다. 최종 워싱턴DC 대표로 출전한 25세 카라 맥컬로가 우승을 차지하며 미국 대표로 미스 유니버스에 참가하게 되었다.
카라 맥컬로는 이탈리아에서 태어났지만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자랐고 사우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는 미국 원자력 규제 위원회(NRC)에서 근무하고 있다.
카라 맥컬로는 대회에서 ‘자신의 곱슬머리를 자신 있게 표현하고 자신의 정치 견해를 논하며’ 심사위원들과 관중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그녀는 자신이 어린이 과학, 기술, 공학, 수학 등 영역에 관심이 많다고 밝혔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해외망(海外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