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 중커합성유기술유한공사(中科合成油技術有限公司, Synfuels China Technology Co., Ltd.) 실험실, 연구원이 측정기를 이용해 석탄액화 촉매제의 특성을 테스트하고 있다.
5월 18일, 연구원이 석탄액화 촉매제 측정기를 이용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인민망 한국어판 5월 22일] 중국과학원 산시(山西, 산서) 석탄화학연구소에서는 1980년대부터 석탄 간접액화 기술을 연구해오고 있다. 20년간 관련 기술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온 해당 연구소의 연구원인 리융왕(李永旺) 씨의 연구팀은 차세대 고온 석탄 간접액화 기술을 이용해 석유를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해냈다.
5월 18일, 연구원이 석탄액화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5월 18일, 연구원이 휘발유를 채취하고 있다.
중국 선화닝메이(神華寧煤)그룹은 해당 기술을 이용해 세계에서 세트당 가장 큰 규모의 석탄액화(Coal-to-Liquids, CTL) 장비(연간 생산량 400만 톤)를 건설했고 작년 말 시범 운영에 성공하며 양질의 디젤유, 나프타유, 왁스 등 상품을 생산해냈다. 이로써 중국은 석탄액화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몇 안되는 국가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5월 18일, 리융왕(李永旺, 왼쪽 4번째) 연구원과 팀원들이 토론을 하고 있다.
현재 중국에서 해당 기술로 1년에 1,350만 톤의 석유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번역: 은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