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모스크바 5월 23일](왕천디(王晨笛) 기자) 얼마 전 러시아 전문가들은 신화사 기자와 가진 인터뷰에서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건설은 글로벌 거버넌스 시스템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중국의 조치는 많은 국가의 경제에 촉진 역할을 함으로서 세계 경제 성장률 안정과 세계 경제 파편화 추세를 막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알렉산더 라린(Alexander Larin) 러시아과학원 극동연구소 선임 연구원은 중국의 경제 발전은 많은 국가의 발전과 고도로 맞물린다면서 중국은 그 협력 파트너를 도와 다양한 인프라와 기타 시설을 건설했고 경제 연결을 심화시켰으며 무역 성장을 촉진시켰고 보호주의의 대두를 막았다고 말했다.

안드레이 오스뜨롭스끼(Andrey Ostrovsky) 러시아과학원 극동연구소 부소장은 인터뷰에서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은 중국이 제기한 구상을 위해 새로운 동력을 주입해 로드맵 제정 및 일부 우선 발전 방향 확정을 포함한 구상의 구체적인 시행업무가 매우 빠르게 전개되었다고 강조했다.

‘일대일로’ 건설은 세계 교역량을 대폭 확대시킴으로써 관련 국가의 경제성장을 보장했다. 오스뜨롭스끼 부소장은 ‘일대일로’는 유라시아대륙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통합 발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라시아개발은행(EDB)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일대일로’ 관련 프로젝트의 시행은 동서양 간에 상호연계의 가교를 놓아 유엔 개발목표(SDGs)를 추진하는 데 유리하게 작용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가능성 관점에서 보면 이는 개도국이 세계 시장에 진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따라서 이 구상은 세계적으로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