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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에서 어메이산까지… 86일간 2600km 걸은 13인 승려의 이야기

[기타] | 발행시간: 2017.05.24일 14:45

시민들이 쯔궁(自貢, 자공)시에서 룽(榮)현까지 걸어서 이동하고 있는 승려들과 함께 걷기 시작했다.

[인민망 한국어판 5월 24일] 5월 23일, 쯔궁(自貢, 자공)시에서 룽(榮)현까지 걸어서 이동하고 있는 상하이(上海, 상해) 승려들이 있다. 그들 가운데 가장 나이가 많은 승려의 나이는 48세이고 가장 어린 승려의 나이는 18세이다.

5월 23일 승려들이 쓰촨(四川, 사천)성 청자(成佳)진에 도착했다.

당일 86일에 걸쳐 행각(行腳)을 이어온 13명의 상하이 징안(靜安, 정안)사 승려들은 장쑤(江蘇, 강소), 저장(浙江, 절강), 안후이(安徽, 안휘), 후베이(湖北, 호북), 충칭(重慶, 중경) 등지를 지나 쓰촨(四川, 사천) 룽현에 도착했다. 그들은 최종 목적지인 어메이(峨眉. 아미)산을 향해 계속 걸었고 그들이 상하이에서 어메이산까지 걸은 거리는 총 2,600km에 달했다. (번역: 은진호)

휴식시간, 징안(靜安, 정안)사 주지 스님인 후이밍(慧明, 혜명) 스님이 이번 행각(行腳)에 대한 감상을 글로 표현하고 있다.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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