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5월 25일] 5월 23일 장밍즈(張明誌) 씨가 자신이 직접 만든 ‘라오충칭(老重慶, 노중경)’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충칭 출신의 장밍즈 씨는 올해 65세로 은퇴하기 전에는 인테리어 회사에서 인두기를 이용해 나무판에 문양을 넣는 간단한 인테리어 작업을 해왔다고 한다. 이후 그는 전기 인두기를 이용해 작업을 하기 시작했고 20여 년간 총 5,000개가 넘는 작품을 완성했다. 장밍즈 씨가 만든 작품은 대부분 충칭의 변화를 내용으로 담고 있는데 충칭의 부두, 싼샤(三峽, 삼협), 명승고적, 시민들의 변천사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