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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국방부 언론대변인, 허락없이 중국 영해에 들어온 미국 군함에 대해 조사 및 추방 실시와 관련한 기자 질문에 응답

[기타] | 발행시간: 2017.05.26일 10:44
[신화망 베이징 5월 26일] (쩡타오(曾濤) 기자) 런궈창(任國强) 中 국방부 언론대변인은 25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 군함이 미국 군함을 조사, 경고, 추방 등을 실시한 문제와 관련해 기자들의 질문에 응답했다.


中 군함, 허가없이 중국 영해 진입 美 군함에 대해 조사, 경고, 추방 실시


런궈창 대변인은 5월 25일 중국 해군 ‘류저우(柳州)’호와 ‘루저우(瀘州)’호 미사일 호위함은 허가없이 중국 난사군도(南沙群島) 일부 섬 근처 해역에 들어온 미국 ‘듀이’호 구축함에 대해 조사 및 경고, 추방을 실시했다고 소개했다.


런궈창 언론대변인은 중국은 난사군도 및 그 인근 해역에 대해 반박할 여지가 없는 주권을 가지고 있고 중국 군대는 미군의 이런 무력을 앞세워 지역의 군사화를 추진, 또한 해상과 공중에서 뜻밖의 사건을 야기할 수 있는 행위를 저지르는 것을 결연히 반대함과 동시에 미국 측에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고 말했다.


‘일대일로’ 협력 구상은 군사와 지연전략의 의도가 없다


한 기자가 이런 질문을 했다. 일부 언론에서는 중국이 실시한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구상에는 연선 국가와 군사상의 협력까지 갈 목적이 베어 있고 스리랑카, 파키스탄, 그리스 등 국가의 민용 항구에 투자한 것은 겉으로는 비즈니스 협력이지만 배후에는 군사상의 의도가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런궈창 대변인은 이런 논조는 근거가 없다며 중국이 제기한 ‘일대일로’ 협력 구상은 공동의 발전을 모색하는 기반에서 주변 국가와 지역의 협력에 더욱 많은 공공제품을 제공하고 각 나라의 경제번영과 지역경제의 발전에 중국의 기여를 하려는 차원이라고 강조했다.


런궈창 언론대변인은 ‘일대일로’ 협력 구상은 군사와 지연전략의 의도가 없고 중국은 지역 사무의 주도권과 세력 범주를 추구하지 않으며 다른 나라의 내정에 간섭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중국해 비행 금지 구역’은 일본 언론이 억측으로 지어낸 것이다


한 기자가 최근 일본 언론에서 중국이 하이난다오(海南島)에 훙치(紅旗)-9 대공 미사일 시스템을 배치했고 이것은 중국이 남중국해에서 ‘비행 금지 구역’을 설치하는 시작이라고 보도했는데 이것이 사실인가고 물었다.


런궈창 대변인은 중국이 하이난다오에 무기장비를 배치하는 것은 완전히 중국 주권 범주 내의 일이고 소위 ‘비행 금지 구역’은 완전 일본의 모 언론이 억측해서 만들어 낸 것이며 없는 사실을 날조하는 실력은 놀랄정도로 가관이라고 비난했다.


중국이 댜오위다오(釣魚島) 근처 해역에서 진행한 관련 공무 활동은 주권 범주 내의 일


한 기자가 이런 질문을 했다. 일본 정부는 18일 댜오위다오(釣魚島) 근처 해역에서 한 소형 무인기가 중국의 해경선에서 날아오른 것을 발견하고 항공자위대에서 긴급히 전투기를 띄워 대응했다. 중국이 이번에 무인기를 띄운 목적은 무엇인가? 중국은 일본 항공자위대의 행동을 어떻게 평가하는가?


런궈창 언론대변인은 댜오위다오 및 그 근처 속도(屬島)들은 자고로 중국의 고유 영토였고 중국의 관련 공무 활동은 중국 주권 범주 내의 일이며 중국군은 일본의 관련 활동에 대해 전체 과정을 감시 및 필요한 대응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답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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