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일, 시민들이 한단(邯鄲)시 길거리에 주차되어 있는 ‘셰어링카’를 촬영하는 모습
[인민망 한국어판 6월 1일] 최근 허베이(河北, 하북)성 한단(邯鄲)시에 카셰어링 시스템이 도입됐다. 시민들은 한단시 길거리의 지정된 장소에 있는 자동차를 다운받은 앱을 이용해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5월 29일, 한 시민이 휴대폰 앱에 표시된 ‘셰어링카’ 스팟을 선보이는 모습
모든 ‘셰어링카’는 신에너지 전기자동차를 사용했고 현재 장기 대여 및 시간 단위 대여 등 방식으로 대여가 가능하다. 해당 차량을 대여하는 데 드는 비용은 1분에 0.3위안(한화 약 50원)이며 하루 200위안(한화 약 3만원)을 넘을 수 없다고 한다. (번역: 은진호)
5월 29일, 직원(왼쪽)이 한 시민에게 셰어링 자동차 전용 충전기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