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형제가 한치의 양보도 없이 위치점령을 하기 위해 경쟁하는 모습
휴식시간, 쌍둥이 형제가 훈련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
[인민망 한국어판 6월 1일] 5월 24일 무장경찰 후베이(湖北, 호북) 총대(總隊) 우한(武漢, 무한) 지대(支隊)에서 5일간 진행되는 ‘악마주’ 훈련이 시작됐다. 해당 지대 소속의 쌍둥이 형제 우다바오(吳大寶)와 우샤오바오(吳小寶)는 위치점령 훈련 중 한치의 양보도 없는 모습을 보였다가도 급습 훈련에서는 서로 부축하고 전진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형인 우다바오는 신중하고 노련하며 동생인 우샤오바오는 활발하고 눈치가 빠르다. 팀장은 두 사람의 이런 특징을 잘 이해하고 있었고 서로 협력하라는 의미로 같은 팀으로 배치시켰다. ‘악마주’ 훈련 현장, 쌍둥이 형제는 서로를 이기기 위해 대결을 하기도 했고 서로 도우며 용기를 주기도 했다. 다른 전우들이 보기에 이런 쌍둥이 형제의 모습은 ‘타고난 동반자’의 모습으로 보였다고 한다. (번역: 은진호)
쌍둥이 형제가 서로를 앞질러 가는 모습
쌍둥이 형제가 탐색 작전을 실시하는 모습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