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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타나 엑스포 중국관 취재--‘과거에서 미래를 향한’ 판타지 여정

[기타] | 발행시간: 2017.06.08일 15:29
[인민망 한국어판 6월 8일] 이번 아스타나 엑스포 중국관의 주제는 ‘미래 에너지, 녹색 실크로드’이다. 금색 원형 대문으로 들어서면 로비, 에너지 회랑, 스마트 에너지의 하루, 미래 에너지 꿈 극장, 세계의 사명과 파트너 등 5대 전시 구역이 차례로 마련돼 있다.

왕진전(王錦珍) 중국관 조직위 부주임은 중국관은 중국의 에너지 발전 주장 및 미래 에너지 발전에 대한 사고를 포괄적으로 전시할 것이라면서 “미래 에너지는 에너지 위기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매개체가 될 것이다. 중국이 대체 에너지 개발, 이용, 보호에서 기울인 사고와 실천은 이번 엑스포 중국관에서 전시해야 할 중점과 하이라이트이다. 또 ‘녹색 실크로드’는 ‘일대일로(一帶一路)’ 구상 하에서 중국의 녹색 발전 이념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다”고 소개했다.

에너지 회랑 전시홀에 차례로 전시된 수력방직기, 정화보선(鄭和寶船), 다칭(大慶) 유전, 친산(秦山) 및 다야만(大亞灣) 원자력발전소, 싼샤(三峽) 수력발전소 모형들은 중국의 고대에서 지금까지, 전통 화석에너지에서 신형 에너지에 이르기까지의 발전 과정 중의 대표적인 사건과 성과들을 설명하면서 중국 에너지 발전사를 간략하게 전시했다.

“미래 에너지 꿈 극장’ 테마 영화관에서 상영되는 영화는 에너지 전환과 ‘인공태양’ 핵융합에너지를 핵심 주안점으로 하여 주인공이 광명을 찾고 새로운 에너지를 모색해 대자연에 되갚아 주는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중국의 미래 에너지에 대한 모색과 실천을 소개하고 있다.

알리모프 상하이협력기구 사무총장은 “중국이 이번에 전시한 에너지 기술은 국제 일류 수준”이라면서 “중국의 에너지 이용 과정은 세계가 이해할 가치가 있고, 중국의 에너지 개발 성과는 세계가 존경할 만하다”고 밝혔다.

6월 4일, 중국관 시운영 기간에 ‘인공태양’ 핵융합 모형, ‘화룽(華龍)1호’ 모형 등 첨단 과학기술관에는 많은 참관객들이 몰렸다. 참관객들은 이런 기술들이 카자흐스탄에서 응용되길 바란다는 강렬한 소망을 전했다. 카자흐스탄 외교 제1차관이자 아스타나 엑스포 정부 대표는 “중국관은 이번 엑스포에서 가장 훌륭한 국가 전시관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왕진전 부주임은 “카자흐스탄은 시 주석이 실크로드 경제벨트 구상을 제기한 국가이자 ‘일대일로’ 공동 건설의 중요한 파트너이고, 중국과 생산능력 협력을 펼치는 중점 국가이다. 카자흐스탄에서의 엑스포 개최는 마침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 개최 후, 중국∙카자흐스탄 수교 25주년의 중요한 시간대와 맞아 떨어졌다. 중국의 아스타나 엑스포 참가는 양국 정상이 달성한 공감대를 이행하는 중요한 조치이다”라고 말했다.

중국관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중국이 해외에서 개최한 엑스포에서 전시회에 참가한 대기업과 도시가 가장 많다는 점이다. 각 성과 도시들은 2,000여 개 기업이 참가하는 200회가 넘는 경제무역, 문화, 관광 행사를 기획했다. 상하이 에너지주제전시회, 베이징 세계원예엑스포와 동계올림픽설명회, 산시(陝西) 진나라 병마용 등 문물전이 잇달아 선보일 예정이다. 중국관은 기업 매칭, 도시 소개, 문화 전시를 통해 ‘일대일로’ 협력 프로젝트의 플랫폼으로 자리잡았고 이해 증진과 교류 강화를 위해 기회를 제공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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