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2016년 베이징시 환경상황공보’가 지난 2일 발표됐다. 공보 따르면 2016년 베이징 시의 연간 평균 PM2.5농도는 전년 대비 9.9%감소했다. 하지만 여전히 국가 기준을 1.09배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1년 간 베이징시 공기질량이 기준치에 이르는 날은 198일로 전년보다 12일 늘어났다. 중도대기오염일은 39일로 전년보다 7일 줄었다. 베이징 대기 환경 내 주요 오염물의 평균 농도는 전체적으로 감소했으며 PM2.5와 PM10의 연간 평균 농도는 각각 73㎍/㎥, 92㎍/㎥를 기록했다.
베이징시는 올해 말까지 PM2.5의 연간 평균 농도를 60㎍/㎥로 감소시킨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출처:중국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