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장백산에서 야생곰 다섯마리가 독살된채 발견되여 큰 충격을 주고있다.
독살된 어미곰과 새끼곰들이 극심한 고통에 못이겨 60여평방메터의 땅을 헤집은 흔적과 린근의 나무를 물어뜯은 선명한 이발자국을 남긴것으로 보아 인위적인 불법행위로 판정났다.
전문가들의 연구에 따르면 독살된 다섯마리의 곰은 독약이 발려진 잣을 먹고 죽은것으로 추정되는데 다섯마리에서 전부 웅담과 웅장을 찾아볼수가 없었다. 웅담과 웅장을 모조리 《갈취》당한 야생곰들의 변사체는 장백산 린근 숲에 방치된채로 썩어가 악취를 풍겼다.
알아본데 따르면 지난해 이도백하 지하암시장에서는 웅담 한그람에 150원, 웅장 한근에 1200원에 거래되였는데 곰 한마리에서 얻을수 있는 수입은 약 2만원이다.
소식을 접한 해당 공안부문에서는 고도의 중시를 돌려 수사를 다그치고있다.
편집/기자: [ 김영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