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와 송혜교
[인민망 한국어판 6월 19일] 최근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가 발리로 여행을 간 사실이 공개되면서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두 사람은 발리 여행을 통해 다시 한 번 열애설에 휩싸였고 송중기 측은 19일 이를 전면 부인했다.
한국 언론 보도, 송중기는 6월 7일부터 13일까지 발리에서 휴가를 보냈고 송혜교는 16일 발리에서 한국으로 귀국했다. 송중기 소속사는 19일, 송중기가 영화 ‘군함도’ 개봉을 앞두고 지인들과 발리로 여행을 간 것이며 송혜교의 일정은 전혀 몰랐다고 전했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작년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을 마치고 계속해서 열애설에 휩싸여왔다. 작년 3월 두 사람은 뉴욕의 한 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하며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당시 송중기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뉴욕에서 함께 식사를 한 것은 맞지만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작년 KBS에서 방영한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환상적인 호흡과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발리에서 포착된 송혜교
발리에서 포착된 송중기
송혜교와 송중기
‘태양의 후예’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