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스포츠 > 축구
  • 작게
  • 원본
  • 크게

역시! 3련패에도 3련속 꼴 넣은 윤빛가람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7.06.20일 10:25
1대 3, 연변팀이 하남건업팀과의 원정경기에서 패하면서 리그 3련패를 당했다. 이 3련패의 점수는 똑 같이 1대 3. (료녕VS 연변 3:1, 연변VS 광주항대 1:3, 하남건업VS 연변 1:3)



하지만 3껨의 경기마다 연변팀을 위해 자존심을 만회하는 한꼴씩을 넣은 선수가 있으니 바로 윤빛가람이다.

리그 11라운드, 연변팀의 료녕원정경기, 0대 1로 료녕팀에 뒤지고 있는 50분경, 연변팀 프리킥 기회에 윤빛가람이 날린 공이 대방 문대에 걸린다. 키퍼가 정확한 반응을 했지만 때는 이미 늦었다. 연변팀은 동점꼴을 뽑으며 경기 분위기를 바꾸었다.

12라운드, 대 광주항대팀 홈장경기, 똑 같이 0대1로 뒤지고 있는 상황, 역시 윤빛가람이 일을 냈다. 공격하던 윤빛 가람이 박스부근에서 항대팀 반칙에 걸려 넘어졌다. 윤빛가람의 프리킥, 공은 문전에서 한번 튕기며 꼴문 뒤켠으로 파고들어갔다.

13라운드, 연변팀이 하남건업팀에 0대 3으로 뒤지고 있었다. 경기가 거의 끝날무렵, 연변팀의 한차례 공격이 펼쳐졌다. 김파, 지충국, 스티브, 윤빛가람이 현란한 배합으로 대방 금지구역에 파고들다가 윤빛가람이 하남팀 꼴문에 공을 찔러넣으며 자존심을 만회하는 한꼴을 성공시켰다.

3련패 이후 연변팀은 강급위험의 늪에 점점 더 깊이 빠져들었다. 연변팀 축구팬들을 마음졸이게 하는것은 팀에 투지와 컨디션이 없는것이다. 윤빛가람이 진공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마무리까지 하고 있지만 결국 한사람의 힘으로는 경기흐름을 바꿀수는 없다. 거기에 이제 리그중반이면 한국에 돌아가 병역의무를 수행해야 한다. 그때면 연변팀에서 누가 나서 위기를 막아줄가?



기사 출처 : 시나스포츠 / 최승호 편역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90%
10대 0%
20대 5%
30대 48%
40대 33%
50대 5%
60대 0%
70대 0%
여성 10%
10대 0%
20대 5%
30대 5%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배우 구혜선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를 만나 일침을 듣고 눈물을 흘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3일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말미에는 배우 구혜선의 다음 주 출연을 알리며 예고편이 먼저 공개됐다. 영상 속 MC 이윤지는 "가수, 작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말장난도 정도껏" 김호중, 연이은 '증거 인멸 시도' 경찰 이 갈았다

"말장난도 정도껏" 김호중, 연이은 '증거 인멸 시도' 경찰 이 갈았다

사진=나남뉴스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가수 김호중의 계속된 거짓말에 결국 경찰은 걸음걸이까지 정밀 분석 의뢰를 맡긴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5일 경찰은 김호중의 걸음걸이를 분석하기 위해 CCTV 영상을 전문기관에 보내 정밀 분석 의뢰를 맡길 것이라고

"5집중 1집은 '적자 살림'" 고물가·고금리에 중산층 가구도 휘청

"5집중 1집은 '적자 살림'" 고물가·고금리에 중산층 가구도 휘청

고물가·고금리에 중산층 가구도 휘청…5집중 1집은 '적자 살림'[연합뉴스] 올해 1분기 중산층 가구 5집 중 1집가량은 번 돈보다 쓴 돈이 많은 '적자 살림'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고물가·고금리와 근로소득 감소가 맞물리면서 고소득 가구의 적

"수익금 전액 기부" 뉴진스, 7개 대학축제 모두... 통 큰 결정

"수익금 전액 기부" 뉴진스, 7개 대학축제 모두... 통 큰 결정

뉴진스, 7개 대학축제 무대 수익금 전액 기부한다[연합뉴스]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로 컴백한 그룹 뉴진스가 대학축제 수익금을 전액 기부한다. 26일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뉴진스는 지난 25일 팬 소통 어플리케이션 '포닝'을 통해 "뉴진스는 다양한 곳에서 많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