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닷컴 | 박소연 인턴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여신'으로 자리매김한 치어리더 박기량(21)이 청순한 매력을 자랑하는 셀카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기량 치어리더 셀카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박기량은 짙은 화장과 몸매를 드러내는 의상으로 섹시함을 강조했던 치어리더 활동할 때와는 달리 거의 민낯에 가까운 얼굴로 청순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화장 안한 얼굴이 훨씬 낫네", "이게 더 예쁘다", "화장 연하게 하니까 신세경도 닮은 것 같다", "이미지가 정말 다르다"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치어리더 6년째인 박기량은 2009년부터 롯데 자이언츠에서 활약하고 있다. 176cm의 큰 키에 볼륨 있는 몸매로 롯데 팬들 사이에서는 '롯데 여신'으로 불리고 있다. 지난달 29일에는 일일 배트걸로 나서 롯데 배트걸 신소정과 매력 대결을 펼쳐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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