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원에서 일전에 발표한 2011ㅡ2015년 취업촉진계획에 관한 통지문에 따르면 《12.5》계획기간에 우리 나라 로동자들의 최저임금 년성장폭이 13% 이상에 달하게 된다. 중국로동학회 부회장이며 로동보수전문위원회 회장인 소해남은 우리 나라 로동자들의 임금성장과 관련해 자신의 견해를 피력했다.
소해남은 중국경제주간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나라 로동자들의 공정하고 공평하며 합리적인 수입관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말단 단순일터와 기타 일터사이의 임금차이를 줄이고 일반 로동자들의 임금 성장폭으로 하여금 평균임금 증가속을 릉가하도록 하며 독점업종의 임금성장을 억제해야 한다.》 라고 지적했다.
소해남은 개혁개방 30년동안 우리 나라는 평균 9.9%의 속도로 경제가 성장했지만 도시종업원들의 임금성장은 총체적으로 느린 편이며 부분적종업원들의 임금성장속도가 물가상승속도보다 낮아 실제 생활수준이 내려갔다고 밝혔다. 그는 《최저임금이 적용되는 군체는 일반적으로 농민공과 로무파견일군들이며 이들은 말단 단순로동자들로서 다른 일터의 로동자들보다 임금차이가 비교적 큰바 이는 우리 나라가 중등수입국가로 이행하는것을 저애하고있다》라고 지적했다.
소해남은 목전 중, 저소득계층의 임금성장속도가 합리적이지 못한바 이는 현단계 우리 나라의 임금과 수입분배구조가 불합리하기때문이며 응당 조절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용주와의 집단협상에서 중, 저소득 로동자들의 임금인상과 관련한 내용이 반드시 중요한 내용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융, 통신, 석탄, 전력, 에너지 등 독점업종의 고임금과 관련해 소해남은 이 분야의 임금으로 하여금 더디게 성장하거나 적게 인상하도록 억제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그는 《국제적으로 발달국가나 혹은 적잖은 발전도상 나라들에서도 국유기업의 임금수준이 제멋대로 오르지 못하도록 제한하고있다》 라고 설명하면서 중국도 응당 이런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