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청소년축구가 심수부덕집단의 든든한 자금지원에 힘입어 세번째로 해외 유명 구단의 훈련캠프에 참가하게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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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8일 오전 10시, 연변축구꿈나무들과 학부모, 축구계 관련 인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연변U-13 축구팀 이딸리아 향발 출정식”이 연변주체육학교 5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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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주체육학교 부교장이며 이번 훈련캠프 단장인 박설화는 “올해는 세번째로 되는 훈련캠프인데 44명 학생들과 4명의 축구지도선생님들은 연변주당위 연변주인민정부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고 전방위적으로 학습하고 훈련, 시합 등 임무를 잘 완수하고 돌아올것이다.”라고 표했다.

​연길시건공소학교 박은천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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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정식에서 학생대표인 연길시건공소학교 6학년 2반 박은천학생은 “우리 연변축구가 요즘 무궁무진한 전투력으로 불타고 있는 이 시점에 우리 연변청소년축구후비군들은 연변의 축구발전을 위하여 더 나아가서 우리 나라의 축구발전을 위하여 이딸리아에 가서 선진적인 축구리론을 학습할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맞이하게 되였습니다. 이 기회는 우리에게 두번 다시 있을수 없는 영광이고 연변주 218만명 인민들의 기대이며 희망입니다. 그러므로 그 기대와 희망에 어긋나지 않게 우리는 열심히 학습하고 모든 곤난을 극복하고 최선을 다하여 학습하고 훈련할것이며 진일보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것입니다. 우리는 하루빨리 우수한 전업축구선수로 되여서 국가축구팀에 가입하여 우리의 연변축구가 청소년운동원들로 하여금 찬란한 봄날의 따스한 햇살을 맞이하게 할것이며 더 단단히 빛날수 있는 도자기로 만들어 질것입니다. 훈련출석과 경기 임무를 완성하고 열심히 분투하여 더 건강하고 능력있는 모습으로 돌아올것입니다.”라고 결심발표를 하였다.

축사를 하고있는 ​연변주체육국 김송천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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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주체육국 김송천국장은 “성당위, 성정부와 연변주당위, 주정부 령도와 심수부덕집단에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드린다.”고 말한뒤 그는 “훈련캠프에 참가하는 44명 학생들은 이 기회를 소중히 여기고 열심히 학습하고 훈련을 잘하고 이딸리아 국가의 법류과 법규를 준수하고 이딸리아 민속습관을 존중하고 각항 규정을 엄격히 준수하고 국외 선진훈련방법을 학습하고 자기의 부족점을 찾아 진보하길 바란다. 학생들은 연변축구의 희망이고 우리 학부모들의 희망인바 훈련중 완강한 의력으로 일체 곤난을 극복하고 연변축구와 중국축구사업발전에 공헌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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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주체육학교 김덕신교장이 사회하고 연변주체육학교 부교장이며 이번 캠프 단장인 박설화, 박은천학생, 학부모대표가 결심발표를 하고 연변주체육국 김송천 국장이 격려와 축사를 하였다. 출정식에서는 연변부덕축구구락부 우장룡 총경리가 훈련영 기발을 대표단 단장이며 연변주체육학교 부교장 박설화에게 넘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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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정식에 따르면 이번 이딸리아 갑급리그 아틀란타구단 훈련캠프에 참가하는 대표단은 연변주 각 현, 시에서 선발된 13세년령단의 44명 선수로 구성됐다. 이들은 아틀란타구단에서 제공한 3주간(21일)의 훈련프로그램 및 경기를 소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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