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예능
  • 작게
  • 원본
  • 크게

'효리네 민박' 이효리의 아이유 맞춤형 힐링 서비스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07.17일 09:28

이효리가 인생 선배로서 아이유에게 따뜻한 조언을 건넸다.

16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에서는 영업 셋째 날을 맞은 이효리·이상순 부부 그리고 아이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효리는 아이유에게 자신이 자주 가던 바닷가에 함께 가자고 제안했다. 아이유는 반색하며 밀짚모자까지 야무지게 챙겼다. 그 모습을 본 이효리는 "이런 모자는 어디서 났냐"며 귀여운 듯 말했다.

이어 바닷가에 도착한 두 사람은 반려견들과 함께 산책에 나섰다. 개와 산책이 처음인 아이유는 오히려 개들에게 산책을 '당했다'. 이에 이효리는 "개가 끈다고 따라갈 필요 없다. 네가 리드해"라고 웃으며 말했다.

노을 지는 풍경을 보며 두 사람은 잠시 앉아 휴식을 취했다. 이효리는 이상순에게 사랑이 싹튼 계기를 털어놓으며 아이유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했다. 이효리는 "나 자신을 좋은 사람으로 바꾸려고 노력하니 좋은 사람이 나타나더라. 려행도 다니고 책도 많이 보고 경험도 쌓으니 좋은 사람이 왔을 때 딱 알아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아이유는 가만히 고개를 끄덕거리며 풍경을 바라봤다. 아이유는 "여기 있으면 인생이 달라질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며 "아까 앉아 있는데 너무 사랑하고 싶었어요"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후 이효리는 아이유의 우상이자 이웃사촌이기도 한 가수 장필순을 집으로 초대했다. 이효리는 "난 연예인 친구가 없었다. 같은 업계에서 일하는 친구들이다 보니 깊은 친구가 안되더라. 나도 그렇고 상대방도 그렇고 서로가 조금씩은 시기와 질투가 있는 느낌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장필순과 마주한 아이유는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팬심을 드러냈다. 이효리까지 합세하며 세대를 풍미한 세 명의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세 사람은 술잔을 기울이며 이야기를 나눴다.

일간스포츠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36%
10대 0%
20대 7%
30대 29%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64%
10대 0%
20대 14%
30대 43%
40대 7%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연합뉴스]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4'가 개봉 4일째인 27일 누적 관객 수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가 27일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올해 개봉한 전체 영화 가운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현대의학은 단일 질병에서 동반 질환으로, 질병에 대한 관심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즉각적 효과에서 장기적 효과로, 개체에서 단체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의료 업무는 '질병 치료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더 나아가 '사람과 인류 중심'으로 전환돼야 합니다.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지난 21일 하북성 석가장시 정정(正定)현의 한 야시장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모습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정부가 로동절(5월 1일) 련휴를 앞두고 소비 진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아동(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5일 상무부 정례브리핑

국무원보도판공실 기자회견 실록 | 량혜령: 전성의 힘을 모아 동계아시안게임을 스포츠 문화축제로 만들 것이다

국무원보도판공실 기자회견 실록 | 량혜령: 전성의 힘을 모아 동계아시안게임을 스포츠 문화축제로 만들 것이다

4월 26일 오전, 국무원 보도판공실은 '고품질 발전 촉진'을 주제로 일련의 뉴스 발표회를 열었다. 흑룡강성위 부서기, 성장 량혜령이 '할빈은 어떤 동계 아시안게임을 보여줄 것인가?' 라는 주제를 둘러싸고 매체 기자의 질문에 답했다. 중국신문사 기자: 며칠 전 할빈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