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국제시사
  • 작게
  • 원본
  • 크게

연합뉴스·신화, 평창올림픽 성공기원 한중일 사진전 개최 합의

[기타] | 발행시간: 2017.07.19일 07:44

한국 기간통신사인 연합뉴스가 한중 관계 개선과 한국·중국·일본에서 열리는 올림픽의 성공기원을 위해 중국 신화통신과 9월 중 서울에서 한·중·일 사진전을 공동 개최하기로 했다.

박노황 연합뉴스 사장은 18일 베이징(北京) 신화통신 본사에서 차이밍자오(蔡名照) 신화통신 사장과 만나 한·중·일 사진전 개최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한·중·일 서울사진전'은 9월 5일~11월 30일 서울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열린다. 한국에서 연합뉴스, 중국에서 신화통신, 일본에서 교도통신이 참여한다.

사진전은 이어 2020년 도쿄하계올림픽과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앞서 2019년 도쿄, 2021년 베이징에서도 공동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박노황 사장은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동북아 지역 3개 대표 뉴스통신사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사진전은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2020년 도쿄 하계 올림픽,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한 밑거름이 될 뿐 아니라 3국 미디어 간 실효성 있는 교류와 협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이날 차이 사장에게 연합뉴스와 신화통신 간 인적 교류와 함께 신화통신의 평창뉴스서비스네트워크(PNN) 가입도 제안했다.

박 사장은 연합뉴스가 러시아 타스 통신·베트남 VNA 통신과 매년 직원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양사 기술직 직원 간 정기적인 인적 프로그램 시행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어 "연합뉴스가 평창동계올림픽 주관 뉴스통신사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개발 중인 PNN에 벌써 40여개 통신사들이 가입을 완료했는데 신화통신도 동참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차이 사장은 "신화통신과 연합뉴스는 오래 교류해왔고 좋은 관계 맺어왔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두 통신사의 관계가 더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한·중·일 통신사 사진전 제안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중 양국 간 아주 중요한 시기에 신화통신과 연합뉴스가 활발한 교류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박 사장이 제안한 PNN 제안을 열심히 연구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종합

출처: 료녕신문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배우 이영하가 선우은숙과 이혼 후 18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단 한번도 '재혼'을 생각해 본 적 없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서는 배우 이영하가 출연했다. 그는 이날 방송을 통해 배우 이필모와 최대철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왕의, 한국 조태열 외교장관과 회담

왕의, 한국 조태열 외교장관과 회담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외교부장인 왕의는 13일 북경에서 한국 조태열 외교장관과 회담했다. 왕의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중국과 한국은 이웃으로서 자주 래왕해야 한다. 최근 한동안 중한 관계는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했다. 이는 량자간 공통리익에 부합되지 않으

"우리 할빈에서 다시 만나요!" 중국 브랜드의 날 마무리

"우리 할빈에서 다시 만나요!" 중국 브랜드의 날 마무리

5월 14일, 2024년 중국브랜드의 날 행사가 끝을 맺었다. 이번 행사에서 흑룡강전시구는 온·오프라인의 방식으로 흑룡강성의 '흑토우수제품', '9진18품' 및 빙설체육, 빙설관광 등을 전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흑룡강전시구역. 4일간의 전시회기간에 흑룡강성의 온라

중러박람회 하이라이트 먼저 보기

중러박람회 하이라이트 먼저 보기

제8회 중국-러시아 박람회가 2024년 5월 16일부터 21일까지 할빈국제컨벤션전시센터에서 개최되며 같은 기간 동안 제33회 할빈국제경제무역박람회가 개최되여 5월 18일부터 공개 개방일에 들어간다. 이번 박람회는 '협력 및 상호 신뢰 기회'를 주제로 주회장에는 러시아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