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교육/학술
  • 작게
  • 원본
  • 크게

계속 달아오르는 조선어 학습 열기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07.25일 09:09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첫 조선어단기학습반 초만원

  (흑룡강신문=하얼빈)류대식 기자= 지난 20일부터 진행한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의 첫 조선어단기학습반이 초만원을 이루어 주최측은 보람찬 고민을 하고 있다.

  지난 4월 20일에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에서 개강한 첫 조선어학습반이 사회적으로 크게 환영받는 현실을 감안하여 예술관에서는 이번에는 한족학교의 중소학생들을 주 대상으로 한 방학기간 단기조선어학습반을 개설했다.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이 개설한 첫 조선어단기학습반 현장.

  통지가 발부되자 할빈시 여러 중소학교의 학생들이 적극 등록했고 주최측은 교실 때문에 30명으로 인원수를 제한할수 밖에 없었다. 특히 위안이 되는것은 지난번에 개강한 장기학습반의 학원들이 절반 이상이 한족인데 비해 이번 학습반은 거의가 조선족학생들이다.

이번 학습반의 기한은 한달이고 매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진행한다.역시 공익성활동으로서 학비는 전부 면제이다.

  이번 학습반을 책임진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최경매 주임은 “단기조선어학습반은 앞으로도 계속 진행할 예정인바 여름방학, 겨울방학 모두 진행할것이다”고 밝혔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67%
50대 33%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1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한국과의 관계가 악화되고 한국경제가 거덜나면
조선어 배우려는 사람도 훨씬 적어질건데
답글 (0)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전문가: 각 측의 공동 수요를 만족시키는 것이 관건 최근 각지에서 주택의 ‘보상교환판매’를 추진한다는 소식이 각 큰 사회매체의 ‘인기검색’순위에 올라 네티즌과 시장 각측의 광범한 주목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보상교환판매’개념이 현재 이미 부동산 분야에로 확대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허근: 식목조림을 대폭 전개하여 지속적으로 록색을 확장 보호하고 록색이 룡강의 가장 아름다움 바탕색이 되게 해야

허근: 식목조림을 대폭 전개하여 지속적으로 록색을 확장 보호하고 록색이 룡강의 가장 아름다움 바탕색이 되게 해야

허근, 의무 식목활동 참가 시 강조 식목조림을 대폭 전개하여 지속적으로 록색을 확장 보호해야 록색이 룡강의 가장 아름다운 바탕색이 되게 해야 량혜령, 람소민, 장안순 참가 4월 27일, 흑룡강성위 서기, 성인대상무위원회 주임 허근, 성위 부서기, 성장 량혜령, 성정

중러 국경호수-흥개호 명수기 조업기간 돌입

중러 국경호수-흥개호 명수기 조업기간 돌입

기온이 계속 상승함에 따라 거의 반년 동안 잠잠했던 중러 최대 경계 호수인 흥개호가 얼음 껍질을 벗고 모두 녹았다.4월 27일 4시, 중러 최대 경계 호수인 흥개호는 명수기 조업 기간에 들어갔다. 조업기간 계서국경관리지대 백어만국경파출소 이민 관리 경찰은 어민들

'5.1'련휴 할빈철도 성내 7쌍의 야간고속렬차 증편

'5.1'련휴 할빈철도 성내 7쌍의 야간고속렬차 증편

기자가 중국철도 할빈국그룹유한회사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5.1'련휴기간 동안 승객의 출행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철도부문 성내 야간고속렬차 수송력 배치를 강화하고 림시로 다음과 같은 렬차를 증편 운행한다고 한다. 1. 4월 30일, 5월 5일 가목사-할빈 D9164 렬차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