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예능
  • 작게
  • 원본
  • 크게

'효리네 민박' 이효리X아이유, 서로에게 푹 빠졌다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07.31일 09:26

이효리와 아이유가 서로에게 푹 빠졌다.

30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에서는 민박집 오픈 다섯째 날을 맞이한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이유는 서울의 한 대학교 축제가 예정돼 있어 오전 11시에 민박집을 떠나야만 했다. 아이유는 출근하자마자 간밤에 위궤양으로 응급실에 다녀온 손님을 위해 죽을 쒔다. 이후에는 노부부가 머물던 2층 청소를 하며 민박집 직원의 임무를 다했다.

이에 이효리는 "노래하는데 에너지를 쓰면 안 된다"며 아이유의 건강을 위한 1:1 요가 수업을 진행했다. 아이유는 의외의 유연함을 뽐냈지만 근력이 없어 금세 지쳤다. 계속되는 고난이도 동작에 아이유는 "죽을 것 같아요"라고 고통을 호소, 요가를 마친 아이유는 그야말로 만신창이가 돼 웃음을 안겼다.

이후 서울로 가는 길 아이유의 머릿속은 오로지 민박집 걱정으로 가득 찼다. 아이유는 "오늘 새로운 팀이 올 텐데"라며 "최대한 빨리 일을 마치고 돌아오겠다"며 떠나는 순간까지 민박집을 걱정했다. 실제로 무대에 오른 아이유는 "제가 빨리 제주도에 가야 한다"며 공연을 마무리하기도 했다.

이효리·이상순 부부 역시 아이유를 그리워하기는 마찬가지였다. 이효리는 아이유의 신발과 모자 등을 착용해보는가 하면, 아름다운 저녁노을을 보며 가장 먼저 아이유를 떠올렸다. 이효리는 "지은아. 빨리 와"라며 아이유를 위해 석삼·순심이의 모습까지 영상으로 촬영해 전송했다.

아이유는 "무대 끝나고 공항에 가는 중이다. 다섯 곡을 했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한 곡 더했다. 엄청 재밌었다"고 들뜬 목소리로 이효리와 전화 통화를 했다. 이내 아이유는 민박집 안부와 내일 아침 조식을 물으며 실제 민박집 직원의 포스를 풍겨 웃음을 자아냈다.

늦은 밤 피곤할 텐데도 아이유는 민박집을 찾았다. 손에는 이상순을 위한 전기 파리채 선물이 들려 있었다. 이상순은 고된 하루를 보냈을 아이유에 "오빠가 마음이 아프더라"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에 이효리는 "아저씨지 무슨 오빠야"라고 타박해 폭소를 유발했다.

아이유는 또 "제가 한 4일 만에 바뀐 것 같다. 서울에 갔는데 건물은 왜 이렇게 많고, 하늘 색깔은 왜 이러나 싶었다"고 해 이효리의 공감을 샀다.




일간스포츠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33%
10대 0%
20대 0%
30대 33%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67%
10대 0%
20대 17%
30대 33%
40대 17%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배우 이영하가 선우은숙과 이혼 후 18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단 한번도 '재혼'을 생각해 본 적 없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서는 배우 이영하가 출연했다. 그는 이날 방송을 통해 배우 이필모와 최대철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범죄도시 4' 1천만명 돌파…한국영화 시리즈 첫 '트리플 천만'

'범죄도시 4' 1천만명 돌파…한국영화 시리즈 첫 '트리플 천만'

배우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4'가 15일 천만 영화의 반열에 올랐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4편까지 나온 '범죄도시' 시리즈는 한국 영화 시리즈 최초로 '트리플 천만'을 달성했다.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범죄도시 4'는 이날 오전 누적

"약물 의존성 인정한다" 유아인, '재발 가능성 있어' 치료 전념 근황 공개

"약물 의존성 인정한다" 유아인, '재발 가능성 있어' 치료 전념 근황 공개

사진=나남뉴스 배우 유아인의 마약 투약 혐의에 관한 5번째 공판에서 근황 및 치료 상황 등이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에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배우 유아인에 대한 5번째 공판이 진행됐다. 이날 공판에는

[창업붐4]날로 변모하는 고향서 뭔가 할 수 있는 지금이 행복

[창업붐4]날로 변모하는 고향서 뭔가 할 수 있는 지금이 행복

이국생활 접고 화룡에 정착한 김희붕 사장 ‘숯불닭갈비집’ 김희붕 사장. 얼마전 오랜 이국생활을 접고 고향으로 돌아와 귀향창업을 결심한 김희붕, 홍지은 부부를 만나 이제 막 창업의 길에 올라 ‘숯불닭갈비집’을 운영하게 된 따끈따끈한 신장 개업 이야기를 들을 수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