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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조선족운동회 오는 10월에, 20만명 규모 전망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2.07.02일 10:52
청도서란동향회 주최 20만 조선족 모일 예정

  (흑룡강신문=하얼빈) 금년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청도시 서란동향회의 주최와 후원으로 청도시 조선족사회 최대 행사인 "2012 '서란컵' 청도조선족민속운동대회"가 개최될 예정, 산동성을 위주로 전국 각지에서 20여만명의 조선족이 청도에 모일것이라고 7월 1일 청도서란동향회 박진희 회장이 전했다.

  청도시 민속운동대회는 2년에 한번씩 개최, 2006년 흑룡강 탕원시조선족동향회의 후원으로 제1회가 개최된 이래 선후로 교하, 오상동향회가 민속운동회를 주최, 금년은 3회째이다. 청도조선족민속운동대회는 재 청도 전국 각 지역 조선족 동향들이 고향을 단위로 팀을 이루고 다양한 경기를 진행, 서로간 교류를 증진하고 우의를 다지며 공동으로 발전을 도모한다.

  박진희회장의 소개에 따르면 이번 민속축제는 축구, 배구, 륙상, 씨름, 널뛰기, 윷놀이, 장기 등 다양한 전통운동종목을 치를 예정,동시에 한국에서 인기있는 가수를 초대하여 축제의 분위기를 더해주고 치렬한 노래자랑도 치를 예정이라고 한다.그리고 다양하고 풍성한 추첨활동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활발하게 돋굴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번 민속운동대회의 일환으로 10월 4일 북경, 상해, 연태, 위해, 길림 등 각 지역의 서란조선족동향들이 청도에 모여 민속운동경기를 치르고 화합의 장을 이룰 예정, 청도에서 깊은 추억으로 남을수 있는'고향의 하루'를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한다.박진희회장은 "이번에 청도에서 모이게 되는 서란동향모임이 력대이래 최대 규모의 모임으로 될것입니다.전국 각지 그리고 해외에 있는 서란 동향들이 이런 계기로 청도에 와서 뜻깊은 '고향의 하루'를 보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라고 하면서 길림신문을 통해 초대의 메세지를 전 국 그리고 해외로 날렸다.

  새로운 조선족집거지역으로 부상되고 있는 청도시에서 진일보 단합되고 향상된 우리 민족의 모습을 널리 알리기위하여 개최되는 이 행사는 재청도 서란시동향회의 주최로 청도조선족동향총회, 청도조선족기업가협회, 청도조선족로인총협회, 청도조선족녀성협회, 청도조선족대학생련합회 등 재 청도 조선족사회 각 단체들이 함께 손잡고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민속축제에 참가할 의향이 있는 서란동향분들은 137-9244-7499 최경춘총무와 련락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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