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에 착공한 장춘-백성-울란호트철도는 장춘-백성, 백성-울란호트 기존철도 확건개조대상으로서 쌍선전기화유사궤도(双线电气化有砟轨道)1급철도이다.
장춘에서 발차하고 농안현, 송원시, 대안시, 백성시를 경과하여 내몽골자치구 울란호트까지 간다. 전체 로정은 412키로메터, 25개 역을 설치했으며 려객업무수속역이 17개이며 운영시속은 160키로메터이다.
심양철도국 백성차무단 부단장 주홍복은 “장춘-백성 쾌속철도는 2014년 12월 31일에 착공해 올해 5월 30일에 전 년 쌍선자페관통을 했다. 지난 6월 5일에 정식으로 련결조정테스트(제품성능점검)를 하고 7월 8일부터 시운행에 들어섰다.”고 소개했다.
백성역의 역건물, 육교, 지하도, 플래트홈 등은 모두 이번 확건개조과정에 시공한 것이다.
개통초기에는 8쌍 고속렬차를 배치, 려행시간은 원래의 5시간 18분에서 3시간 25분으로 단축시킨 한편 4쌍 렬차를 증가했다. 심양철도국 장춘려객운수단 고속철단(动车段) C1304번 선발렬차장 양근의 소개에 따르면 장춘-백성철도 선발렬차 차형은 CRH5A형고속렬차(动车组车)로서 정원은 586명, 차바곤의 한쪽에 전기물통이 있고 화장실내에는 감응수도꼭지가 있다. 7호 차바곤에 다기능화장실이 있는데 영아호리차와 탁상이 있고 지체장애자 손잡이도 있다.
승무원들은 몽골어, 한어를 사용할 수 있어 려객들에게 편리를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