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서예가 서영근박사가 운영하는 명동문화예술원 소속 명동애심회에서 8월 14일 윤동주탄생 100주년 기념 서예전시회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에서 회원과 학생, 학부모 등 참석자들을 상대로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을 진행하였다.
서영근원장과 개인서예전을 한 리아름학생이 먼저 기부를 한데 이어 적게는 6살 어린이로부터 많게는 80세로인에 이르기까지 아낌없이 사랑의 마음을 기부하였다. 특히 이날 치뤄진 중국조선문자서예대전 대상수상자 태연씨와 최우수상 수사아자 최려씨는 수상받은 상금 전액을 기부하기도 하였다.이날 애심회에서는 모두 1911원의 성금을 모금하였다. 곧 매체를 통하여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 할 예정이다.
명동애심회에서는 지난 단오에 <불우한 이웃돕기 성금모금 서예무료체험과 서녜작품 판매활동>을 벌여 수익금 2천원 전액을 백별병으로 고생하는 연변일중 남용학생에게 전달 한 바 있다. 앞으로 명동애심회에서는 정기적으로 애심활동을 펼쳐갈 계획이다.
/조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