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외교부 화춘영 대변인이 15일, 조선반도 핵문제 관련 질문에 응답하면서 관련 적극적인 립장을 구체적인 대조선정책에 관철시킬것을 미국측에 촉구하는 동시에 이에 호응할것을 조선에 호소했다.

　　화춘영 대변인은 중국은 반도핵문제와 관련해 반도비핵화를 실현하고 반도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며 대화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일관되고 분명한 립장을 견지하며 이를 위해 지금까지 큰 노력을 경주해왔다고 표했다.

　　화춘영 대변인은 안전문제는 반도문제의 핵심이고 문제 해결의 열쇠를 쥔 측은 조선과 미국이라고 재확인했다.

　　화춘영 대변인은 중국측이 제기한 “두가지 중단” 창의를 참답게 검토하고 안전과 관련된 서로의 관심사를 헤아려주며 평화담판을 통한 반도핵문제 해결의 돌파구를 찾을것을 기대했다.

　　화춘영 대변인은 중국측은 안전보장리사회 관련 결의를 계속 전면적이고 완정하게 리행할것이며 외교수단으로 조선반도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이고 건설적인 작용을 이어갈것이라고 표했다.

　　화춘영대변인은 중국측과 방향을 같이 하고 함께 노력할것을 기타 관계측에 희망했다.

　　출처:중앙인민방송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