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8월 21일] 칭하이(靑海, 청해)성 칭하이호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관광 시즌이 찾아왔다. 현지를 직접 방문한 인민망(人民網) 기자는 활짝 핀 유채꽃과 중국 전역에서 몰려든 관광객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칭하이호는 ‘춰원부(措溫布)’라고도 불리는데 이는 장족(藏族) 언어로 ‘푸른 바다’를 뜻한다. 칭하이호는 중국 칭하이성 칭짱(靑藏)고원 동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중국에서 가장 큰 호수, 염호, 바다로 흐르지 않는 호수이다. 또한 다퉁(大通)산, 르웨(日月)산과 칭하이난산(靑海南山) 사이에 단층 작용으로 형성된 호수이기도 하다.
한편 칭하이호의 하이신(海心)산과 냐오다오(鳥島)섬은 현지의 관광 성지로 불리고 있으며 성수기는 매년 5월부터 8월까지라고 한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