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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식을 즐긴다면, 무화과가 필요해요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7.08.22일 11:01
싱싱한 무화과가 한창 수확되는 계절이다. 꽃이 피지 않는 과일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졌지만 외부로 나타나지 않을 뿐 과실 내에서 개화하는 것이 특징. 고기를 먹은 후 후식으로 즐기면 더욱 좋다는 무화과, 왜일까?

무화과의 성분

무화과에는 단백질 분해 효소인 피신(ficin)이 들어 있어 육류 속 단백질의 분해를 돕는다. 항산화 성분 폴리페놀을 비롯해 사과산과 시트르산 등 유기산, 리파아제와 아밀라아제 등 효소, 섬유소 및 각종 미네랄이 풍부해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 펙틴 성분은 변비를 방지하거나 완화한다. 열량은 100g 당 40kcal 정도다.

접시에 가득 담긴 무화과

좋은 무화과를 잘 고르는 법

적갈색이 전체적으로 균일한 것을 고른다. 물로 씻을 때는 물기가 무화과 속으로 스며들지 않도록 주의한다. 생과 대신 말린 무화과를 구입할 때는 건조 상태와 위생 상태를 잘 살펴야 한다.

무화과를 맛있게 잘 먹는 법

과일은 제철 과일이 최고이고 생과를 씹어먹는 것이 건강에는 제일 유익하다. 포도당과 과당을 10%가량 함유해 잘 익은 무화과를 먹으면 기분 좋은 단맛을 느낄 수 있다. 구매 시 잘 익지 않았다면 하루 정도 후숙을 거쳐 약간 말랑해지면 섭취한다.

조리거나 살짝 볶아서 스테이크 등 요리의 가니시로 활용해도 좋고 과육만을 추출해 시럽이나 소스로 만들어 먹으면 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장기간 보관이 쉽지 않으므로 오래 먹고 싶다면 말리거나 잼으로 만들어 보관해야 한다.

무화과주로도 즐길 수 있다. 용기에 무화과와 소주를 1:2 비율로 담아 3개월 이상 밀봉하면 특유의 맛과 향을 가진 특별한 술이 된다. 발효한 술은 단맛이 필요한 요리에 맛술로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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