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황허(黃河), 러시아의 볼가강, 브라질의 아마존강,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오렌지강과 인도의 갠지스강처럼 매개 브릭스 회원국에 모두 민족의 젖줄과 같은 강 한갈래를 가지고 있다. 이 5갈래 강은 자상한 ‘어머니’처럼 대지를 적시고 아들딸을 키우며 문명을 만들어 왔다. 이것은 2013년 7월 5일, 중국 허난(河南)에서 촬영한 황허 샤오랑디(小浪底) 저수지 앞의 ‘황용(黃龍, 황토가 섞인 노란 물살)’이 춤추는 모습이다. 황허는 칭짱(青藏)고원에서 발원한 길이가 5464km인 ‘기(几)’자 모양의 강이고 서쪽에서 동쪽으로 흘러 발해에 합류된다. 황허는 중화문명의 주요한 발원지 중 하나이고 중화민족의 어머니의 강이다. [촬영/신화사 기자 왕쑹(王颂)]

이것은 2017년 7월 25일, 노인 한분이 러시아 카잔의 볼가강 강변에서 낚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볼가강은 러시아의 국민경제와 국민들 생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러시아인들에게 어머니의 강이라고 불린다. [촬영/신화사 기자 우쫭(吳壮)]

이것은 2014년 3월 22일 남아공 아후라비스폴스국립공원에서 촬영한 오렌지강의 아후라비스폭포의 모습이다. 오렌지강은 남아공 사람들에게 어머니의 강이라고 불린다.

이것은 2017년 6월 29일, 노인 한분이 쪽배 타고 브라질 마나우스시의 아마존강 유역을 지나가는 모습이다. 아마존강은 남미의 여러 나라를 흘러 지나가지만 대부분은 브라질 관내에 있어 브라질 사람들에게 어머니의 강이라고 불린다. [촬영/신화사 기자 리밍(李明)]

이것은 2013년 4월 17일, 관광객들이 인도 바라나시의 갠지스강에서 유람선 타고 관광하는 모습이다. 갠지스강 유역은 인도문명의 발원지 중 하나이고 인도의 ‘성스러운 강’으로서 인도 사람들에게 어머니의 강이라고 불린다. [촬영/신화사 기자 정환숭(鄭焕松)]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