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30일 외교부에서 진행한 제9차 브릭스정상회의와 신흥시장국가 및 개도국간 대화회의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했습니다. 그는 브릭스는 비공개 구락부가 아니며 브릭스 협력의 영향력은 5개국 범위를 훨씬 초월했다고 말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브릭스 기제는 신흥시장과 개도국간 단결과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의 이익을 수호하는 중요한 플랫폼일뿐만아니라 국제평화 및 발전사업에서 날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올해 중국은 예전의 성공사례를 총화해 "브릭스+" 모델을 제기했다면서 이는 많은 신흥시장국과 개도국의 환영과 지지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브릭스+"의 이념은 개방적 포용, 협력 호혜상생이라며 이는 브릭스 정신과 고도로 일치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브릭스+"의 취지는 브릭스와 기타 신흥시장국 및 개도국간의 대화협력을 강화하고 보다 광범한 동반자관계 구축을 추진하며 보다 넓은 범위의 공동발전과 번영을 추동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임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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