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차 브릭스 정상회의가 원만히 막을 내렸습니다. 연일간 태국 매체는 회의상황을 주목하면서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의 연설을 적극 평가했습니다.

5일 태국 제1뉴스사이트가 게재한 글에는 신흥시장국가와 개도국 대화회의에서 습근평 주석이 발표한 연설은 문제에 직면해 최근 세계경제형세의 호전 추세를 긍정하는 한편 세계경제에서 존재하는 하락 리스크와 불확정성, 특히 '파리협약'의 실현이 저항을 받고 있음을 지적했다고 밝혔습니다. 글은 습근평 주석이 이에 제출한 해결방안은 바로 다자무역체제를 확고히 지지하고 보호주의를 반대하며 포용적이고 보편적 혜택을 주는 재균형의 경제글로벌화 실현을 이끄는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 관점은 태국을 포함한 현장 각국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었다고 언급했습니다.

5일 태국 방콕 스마트뉴스채널은 일찍 올해 1월 다보스포럼에서 습근평 주석이 세계 자유무역과 투자는 세계경제에서 대두하는 여러 문제점의 희생양이 되지 말아야 하며 세계 자유무역과 투자는 이미 존재하고 더이상 퇴로를 갈 수 없음을 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이번 브릭스 정상회의에서 습근평 주석은 개방, 포용, 보편적 혜택, 균형, 상생의 경제 글로벌화를 추동하고 보호주의를 반대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면서 이는 중국이 경제 글로벌화를 추동하려는 의지를 충분히 보여준다고 전했습니다.

번역/편집: 권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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