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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추월…IFA 참가 로봇업체 중 中기업 30%

[기타] | 발행시간: 2017.09.08일 09:21

(자료 사진)

[신화망 베를린 9월 8일] (주청(朱晟), 톈잉(田穎) 기자) 독일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 주최측에 따르면 올해 전시회에 참가한 로봇업체 중 약 30%가 중국 기업이다. 전통적으로 일본이 우위를 점하던 로봇 분야에서 중국 기업이 일본을 제치고 시장을 점거했다.

주최측이 발표한 데이터에서 올해 IFA에는 1805개의 업체가 참가했다. 그 중 로봇 제품을 출품한 업체는 약 370개였다. IFA 전시회 뉴스대변인인 신화사 기자에게 로봇을 출품한 업체 중 약 30%가 중국 업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일본 로봇기업은 참가업체 수나 출품한 로봇 제품 측면에서 과거와 별반 차이가 없었다.

중국 로봇기업은 서비스형 로봇 분야에서 특히 눈길을 끌었다. 교육용 로봇 분야에서 글로벌 선두를 달리고 있는 상하이 PartnerX Robotics(上海未來夥伴機器人)는 올해 IFA혁신전시회에 에너지 스톰(Energy Storm) 브랜드 교육용 로봇을 출품했다. 성썬(盛森) 최고 브랜드 경영자(CBO)는 이번 IFA전시회에서 세계는 ‘중국 지능형 제조’의 실력과 매력을 보았다고 말했다. 한편으로 중국 기업은 서비스형 로봇에서 많은 기술 우위를 보유하고 있고 수많은 신제품을 개발했으며 다른 분야의 최신 기술을 대표했다. 다른 한편으로 중국 기업도 중국 브랜드와 기술을 세계에 진출시킬 결심을 했다.

일본 니혼케이자이 신문은 평론에서 일본 기업은 로봇 분야를 비장의 카드로 여겨왔지만 현재 중국 정부는 ‘중국제조 2025’ 계획을 제기해 로봇 산업을 대대적으로 육성하고 있으므로 이 분야에서 중∙일 기업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질 공산이 크다고 보도했다.

올해 IFA는 9월 1일부터 6일까지 열리며 700여개의 중국 업체가 전시회에 참가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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