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민단체가 18일 도꾜에서 전쟁 반대 집회를 가졌다. 일본 시민단체는 “9.18” 사변 86주년 기념일에 즈음해 가해 책임과 침략의 력사를 정시하고 전쟁의 재발을 방지할것을 정부에 호소했다.
18일 수십명의 집회자들이 일본 국회 정문에 모여 “9.18은 재연되여서는 안되며, 같은 잘못을 더 저질러서는 안된다”는 표어를 들고 항의했다.
집회 주최측은, 일본인들은 미군과의 교전 사건을 기억하고 있지만 7.7 로구교 사변이나 9.18 사변은 잊어가고 있다고 표했다. 집회 주최측은 일본인들은 일본이 저질렀던 침략의 력사를 잊고 있다며 타인에 대한 가해의 력사를 잊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