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국제시사
  • 작게
  • 원본
  • 크게

미 국방장관과 나토 사무총장 아프간 돌연 방문

[중국국제방송] | 발행시간: 2017.09.28일 13:00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과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이 27일 각기 아프가니스탄을 돌연 방문했습니다.

이는 8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 아프간 전쟁 새 전략을 발표한 이래 미 국방장관의 첫 아프간 방문으로 됩니다.

매티스 장관과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나토 연합군 본부를 시찰한 후 함께 아슈라프 가니 아프가니스탄 대통령과 회담했습니다.

회담후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매티스 미 국방장관은 미군이 아프간에 증파하는 군병력의 정확한 숫자는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미국은 계속 "아프가니스탄 안전부대에 더 많은 이익을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나토는 미국의 대아프간 새 전략을 환영한다며 담판석에 돌아올 것을 탈레반에 촉구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나토는 아프가니스탄의 국제테러 대응을 도와주기 위해 2020년까지 해마다 아프간 군부에 10억 달러를 원조할 것이라고 선포했습니다.

가니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나토가 미국의 대아프간 새 전략에 적극 호응하기를 바란다며"나토도 미국처럼 아프간에 군대를 증파하기를 희망한다고 암시했습니다.

이날 매티스 국무장관과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이 카불에 도착한 몇 시간 뒤에 카불 국제공항 입구 근처에서 로켓탄 습격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1명이 부상했으며 안전부대는 3명의 무장범을 사살했습니다.

아프간 탈레반 무장은 이번 습격을 인정하고 습격 목표가 매티스 국방장관 일행이었다고 선포했습니다. 극단조직인 "이슬람국가"도 자신들이 이번 습격을 조작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월 21일 대 아프간 새 전략을 발표하고 미국은 아프간에서 군대를 철수하지 않을 것이라며 사전에 정한 시간표가 아니라 실제 전시상황에 근거해 군사행동을 선택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korean@cri.com.cn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배우 구혜선이 일정한 주거지도 없이 차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포착돼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 16일 tvN '진실 혹은 설정-우아한 인생'에서는 구혜선이 만학도 대학교 졸업을 위해 학교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노숙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마지막 학기를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서장자치구 공식 방문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서장자치구 공식 방문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17일 오후 중국 서장(西藏)자치구를 방문해 라싸(拉薩)시 임위(任維) 부구장 등 지방정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한중 지방정부 교류 등에 대해 대담했다. 서장자치구 정부와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은 권기식 회장(왼쪽)과 임위

뉴진스 멤버 5명 법원에 탄원서…민희진 측에 힘 실은 듯

뉴진스 멤버 5명 법원에 탄원서…민희진 측에 힘 실은 듯

뉴진스 멤버 5명 법원에 탄원서…민희진 측에 힘 실은 듯[연합뉴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 간 법적 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뉴진스 멤버 5명 전원이 각자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가요계에 따르면 다니엘, 민지, 하니, 해린, 혜인 다섯

뉴스자원 공유하여 공동발전 추진

뉴스자원 공유하여 공동발전 추진

길림일보사와 한국 경인일보사 전략적 협력 협정 체결 5월 17일, 길림일보사와 한국 경인일보사는 한국 경기도 수원시에서 좌담교류를 진행하고 을 체결하였다. 일찍 2015년에 길림일보사 소속 신문인 길림신문사와 한국 경인일보사는 이미 를 체결하고 친선협력관계를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