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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00개 기업 입주한 상하이자유무역구, 비즈니스 환경을 생산력으로 전환

[기타] | 발행시간: 2017.09.30일 16:15

[신화망 상하이 9월 30일](허신룽(何欣榮) 기자) 토지 혜택도 없고 세금 감면도 없지만 48,000개 기업을 유치한 상하이(上海)자유무역구, 가동된지 4주년 만에 발표한 통계 데이터에서 법제화, 국제화 및 편리화 된 비즈니스 환경이야말로 진정한 생산력이라는 것을 보여 줬다.

4년에 48,000개 기업 유치: 제도 혁신이 시장의 활력을 자극

의료에서 교육, 무역에서 금융까지 상하이자유무역구의 제도 혁신은 시장의 혁신 동력과 경제발전의 동력을 크게 자극했다. 현재까지 상하이자유무역구에 신규 등록한 기업은 자유무역구 출범하기 전 20여년의 합계보다 많은 48,000개에 달했다. 월 평균 기업 등록 수량은 출범 전의 5배, 신규 등록한 기업의 활성도는 80%를 넘었다.

항잉웨이(杭迎偉) 푸둥신구(浦東新區) 구청장, 상하이자유무역구 관리위원회 상무부주임은 다음 단계에 들어 상하이자유무역구는 기업발전의 수요와 자유무역구 운영의 경험에서 출발해 가장 높은 국제기준으로 자신의 단점과 약점을 찾아 더욱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 환경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90% 이상 외국기업 등록 방식으로 설립: 개방 확대로 국제시장에서의 인기 강화

국제투자와 무역에서 통용하는 규칙에 부합되는 제도적인 시스템을 먼저 구축하고 대외개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것이 상하이자유무역구에 대한 중앙의 요구이다. 현재 상하이자유무역구가 개방한 영역은 세계무역기구(WTO)가 정한 12개 서비스 분야 중의 11개를 망라했고 도달률은 91.7%, 90% 이상의 외국기업이 등록 방식으로 설립되었고 시장의 개방 정도와 투자의 편리성은 대폭 제고되었다.

개방 확대로 인한 인기상승은 눈에 띌 정도다.

상하이자유무역구에 신규 등록한 외국기업이 누적으로 8,781개에 달했고 비중은 출범 초기의 5%에서 지금의 근 20%까지 상승했다. 실제 입금된 외국자본은 출범 이전 20여년 간 합계의 2배에 상당한 167억 달러에 달했다.

선웨이화(申衛華) 상하이시 비즈니스사무위원회 부주임은 보험 대리, 외국 독자 병원, 비학력 인증 교육기구 등 분야에서 자유무역구에 중국 최초의 외국투자 프로젝트가 많이 출현했고 전방위적으로 개방하려는 중국의 선명한 입장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다음 단계, 상하이자유무역구는 텔레콤, 인터넷, 문화와 항운 등 전문 서비스와 선진적인 제조업 분야에서 진일보로 자본의 진입 기준을 낮춰 개방 확대의 압력 테스트를 강화할 것이라고 선웨이화 부주임은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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