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10월 11일 오전 신빈만족자치현 현위서기 나학성이 왕청문진에 찾아가 제19차 당대표에 출석하기 위해 북경으로 떠나가기전 전국당대표 안향숙을 만났다.
현위서기 나학성은 현위 현정부를 대표해 안향숙이 19차 전국당대표로 당선된 것을 축하하고 다년간의 사업을 충분히 긍정했다. 나학성은 “안향숙은 당대표가 되기에 손색이 없다. 안향숙의 전국당대표 당선은 안향숙 개인의 영광일 뿐만 아니라 전현 인민의 영광이다”라고 말하면서 안향숙이 기층당원을 대표해 아름다운 향촌건설과 생태문명건설 등 방면으로부터 농민과 농촌의 목소리를 잘 반영하고 동시에 대회정신을 잘 전달, 홍보, 락착시킬 것을 희망했다.
안향숙은 당의 믿음과 전현 인민들의 중탁에 감사를 표했으며 농촌당원대표로서 농촌에서 이룩한 성과와 직면한 문제, 군중들의 목소리를 잘 반영하고 당에 좋은 건의를 내놓고 농민들의 복지를 도모하기 위해 힘쓰며 뫂은 정치적 책임감과 포만한 정치열정으로 직책을 잘 리행해 초요사회의 전면건설에 이바지하겠다고 다짐했다.
왕청문조선족촌 당지부서기 겸 촌주임인 안향숙이 촌민들을 이끌어 공동치부하고 전촌 독거로인들을 살뜰히 보살핀 사적은 미담으로 전해지고 있다. 료녕성 우수공산당원, 료녕 훌륭한 사람, 무순시 제9기 백성뢰봉 등 수많은 영예칭호를 수여받은 안향숙은 올해 6월 30일, 성위 12기 3 차전회에서 19차 전국당대표로 당선되였으며 신빈현 조선족사회에서 첫 전국당대표로 되였다.
박영신 특약기자
출처: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