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장관 틸러슨은 15일,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우선 외교수단을 통해 조선핵문제를 해결하기 바란다고 표시했다.
틸러슨은 이날 CNN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는 전쟁수단을 통한 조선핵문제 해결을 모색하지 않는다면서 그는 목전 미국의 외교적 노력을 지지하고 이 노력은 지속될 것이라고 표시했다.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맥마스터는 이날 폭스 TV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는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해 미국에 대한 조선의 공격을 저지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맥마스터는 조선지도자는 핵능력 발전이 자신을 보다 안전하게 할 것이라고 인정하고 있지만 사실은 오히려 정반대라고 표시했다.
9월 3일, 조선은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반대를 외면한 채 재차 핵실험을 진행했다. 9월 11일, 유엔 안전보장리사회는 제2375호 결의를 만장일치로 통과, 조선에 대해 새 제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결의는 또한 조선반도와 동북아 평화와 안정 수호를 재천명하고 외교와 정치적 방식으로 평화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
이번 달 10일, 미국 국무원 대변인 노르트는 외교수단은 여전히 조선핵문제 처리에서의 미국의 우선 방식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노르트는 비록 군사수단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지만 이는 여전히 미국의 대체 항목이라고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