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마드리드 인근에서 F18 전투기가 추락해 조종사가 사망했다.
AFP통신은 17일(현지시간) 스페인 국방부를 인용, 마드리드에서 약 20km 떨어진 토레혼 데 아르도스 기지에서 F18 전투기가 이륙과 동시에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추락 원인은 전원 상실로 밝혀졌다.
마리아노 라호이 총리도 트위터를 통해 사고 사실을 전하며 "사고의 결과로 전투기의 조종사가 사망했다"고 애도를 표했다.
스페인에서 군용기 추락사고는 일주일 새 두 번째 발생한 것이다. 지난 12일 스페인 국경절 행사를 위해 시범비행에 참여한 유로파이터 전투기가 추락해 조종사가 사망했다. 외신
출처: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