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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라오스 인민혁명당 중앙 총비서 특사 접견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7.10.31일 09:38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 주석인 습근평이 30일 인민대회당에서 라오스 인민혁명당 중앙 총비서 분냥의 특사인 중앙련락부 쑨퉁 부장을 접견했다.

쑨퉁 부장은 습근평 총서기에게 보내는 분냥 총비서의 축하 서한과 구두 메시지를 전했다. 분냥 총비서는 구두 메시지에서, 라오스 인민혁명당을 대표하여 중국공산당 19차 대표대회에서 빛나는 성과를 거두고 습근평 동지가 재차 중공중앙 총서기로 당선된데 대해 열렬한 축하를 표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분냥 총비서의 구두 메시지에 사의를 표하고나서,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는 새 시대에 들어섰으며 이 중요한 판단은 국가와 민족 발전사에서 중대한 의의를 가질뿐만 아니라 세계 사회주의 나아가 인류사회의 발전사에서도 중대한 의의를 가진다고 말했다. 장기간 중국과 라오스를 포함한 사회주의 국가들은 자국의 국정에 부합되는 독립자주적인 발전의 길을 부단히 탐구하면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중국과 라오스 두 당은 더 높고 더 깊은 차원에서 두나라 관계의 특수한 전략적 의의를 파악하고 각자의 국가 건설과 세계 사회주의 발전을 위해 시대 요구에 부합되는 새로운 노력과 기여를 해야 한다. 신임 중공중앙 지도부는 분냥 총서기를 위수로 한 라오스 당중앙 지도부와 함께 두나라 관계의 정치 방향을 강화하고 “장기 안정과 선린친선, 상호 신뢰, 전면 협력”의 방침과 “좋은 이웃, 좋은 벗, 좋은 동지, 좋은 동반자” 정신에 따라 두나라 전면적 전략협력 동반자관계를 부단히 발전시켜야 한다.

순퉁 부장은 라오스당중앙과 분냥 총비서를 대표하여, 라오스 당중앙은 습근평 총서기를 핵심으로 하는 신임 중공 중앙지도부와 밀접한 협력을 강화하고 새 시대 라오스와 중국의 전면적 전략 협력동반자관계를 새로운 단계에로 추진할것이라고 표했다.

중공중앙정치국 위원이며 중앙서기처 서기이며 중앙판공청 주임인 정설상과 중공중앙정치국 위원이며 국무위원인 양결지가 접견에 함께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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