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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극강 총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 회견

[중국국제방송] | 발행시간: 2017.11.01일 09:42

이극강(李克强) 국무원 총리는 조어대 양원재(釣魚台養源齋)에서 중국을 공식방문하고 중-러 총리 제22차 정례회동에 참석하는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를 회견했습니다.

양국 총리는 중-러 관계가 거둔 좋은 발전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올해 습근평 주석과 푸틴 대통령이 여러 차례 성공적으로 회동하고 통화했으며 중-러 관계를 힘있게 추동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가 승리적으로 끝났으며 선거에 의해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새로운 한기 당중앙이 선출되었다고 소개하면서 메드베데프 총리는 19차 당대회 이후 중국을 방문한 첫 외국 수반이라며 이는 중-러 관계의 밀접성과 높은 수준을 충분히 보여준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중국측은 러시아 측과 상호신임을 굳건히 하고 협력과 교류를 확대하며 총리 정례회동과 각 분야의 메커니즘을 통해 양국의 더욱 많은 협력전망을 현실로 변화시키는 것을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중-러 관계를 지속적이고도 건강하게 발전시켜 양국인민들에게 더욱 많은 복지를 마련해 주고 함께 세계평화와 안정과 발전을 수호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메드베데프 총리는 중국공상당 제19차 대회의 승리적인 폐막을 축하한다고 표하며 러-중 전면전략적협력파트너 관계는 높은 수준이며 미래지향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러시아측은 중국측과 함께 계속 노력해 양국 관계와 협력을 추동해 더욱 큰 발전을 이룰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오후 메드베데프 총리는 인민영웅기념비에 화환을 증정했습니다.

번역/편집:박은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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