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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한, 양국관계와 관련해 소통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7.11.01일 09:48
(흑룡강신문=하얼빈) 10월 31일, 외교부가 전한 소식에 따르면 중한 양측은 일전에 공현우(孔鉉佑) 중국외교부 부장 조리와 남관표 한국 국가안보실 제2차장 등과의 경로를 통해 조선반도문제 등과 관련해 외교부문간 소통을 진행했습니다.

  양측은 조선반도 비핵화 실현과 조선반도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 원칙을 확인했으며 계속 모든 외교수단을 동원해 조선반도 핵문제 해결을 추동할 데 대해 재천명했습니다. 양측은 이와 관련해 더한층 전략적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한국측은 중국측의 "사드"문제 관련 입장과 우려를 인식하고 한국에 배치된 사드 체계는 그 본래 배치 목적에 따라 제3국을 겨냥하지 않는 것으로서 중국의 전략적 안보이익을 해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중국측은 국가 안보를 지키기 위해 한국에 "사드" 체계를 배치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또한 중국측은 한국측이 발표한 입장에 유의했으며 한국측이 관련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쌍방은 양군을 통해 양측이 관심하는 "사드" 관련 문제와 관해 소통하기로 상정했습니다.

  중국측은 MD 체계 구축, "사드"추가배치, 한미일 군사협력 등 과 관련해 중국정부의 입장과 관심을 천명했으며 한국측은 한국정부가 앞서 천명한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쌍방은 모두 양국관계를 고도로 중요시하며 양측간 합의문 정신에 따라 중한전략협력동반자관계 발전을 추동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또 양국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양국의 공동이익에 맞으며 각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추동해 정상적인 발전 궤도로 조속히 회복시켜 나가는 것에 공감했습니다.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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