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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경제협력을 한층더 활성화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7.11.08일 15:01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8일부터 10일까지 중국에 대한 국빈방문을 진행하게 된다. 트럼프 대통령의 방문을 앞두고 중미쌍방이 일전에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경제무역문제는 쌍방 소통의 중요한 의제로 될 전망이다.

중미경제무역관계가 이처럼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원인은 무엇이고 트럼프 취임이래 중미경제무역 협력진척은 어떠하며 방문기간 중미 두나라가 어떤 경제무역 협력과 경쟁을 진행하고 미래 중미경제무역발전의 방향은 무엇인가 하는 내용은 이번 회담기간 매체의 초점 관심사로 되였다.

인터넷 쇼핑 사용자수가 4억6천만명을 넘는 중국에서 미국 체리, 랍스타, 바닷게, 견과 등 상품은 사흘만에 천가만호에 배송된다. 인터넷 쇼핑은 중국소비자들에게 편리를 가져다준 한편 미국 국제 전자상거래 업체들의 영리를 크게 성장시켰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의 대중국 수출 성장폭은 100%이상에 달했다.

상무부 연구원 국제시장 연구소 부소장 백명은, 당면 중미경제무역관계가 이미 상당한 규모로 발전하여 “서로 불가분리의” 구도를 형성했다고 말했다. 백명 부소장은, 두 대국인 중국과 미국의 움직임은 량국경제는 물론 세계경제에 심원한 영향을 주고 있다.

아래 수치들은 이를 뒷받침해주고 있다. 2016년 중미화물무역액이 5196억딸라에 달한 가운데 미국이 수출한 26%의 보잉 비행기, 56%의 콩, 16%의 자동차, 15%의 집적 회로 등은 모두 중국으로 수출된다. 미국측의 통계에 따르면 2015년 미국의 대 중국 무역액은 미국을 위하여 91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매가구의 미국가정을 위하여 평균 850딸라를 절약해주었다.

미국은 중국 로동력밀집형 상품의 주요 수출시장인외에도 중국의 기술무역, 문화무역의 중요한 협력동반자이다. 2016년말까지 미국의 대 중국 투자항목은 루계로 6만7천개에 달해 중국에 자금과 기술, 관리경험을 가져다주었고 취업기회와 세수를 창조하였으며 중국의 전문인재 육성에 힘을 실어주었다.

두나라 정부차원에서 올해4월 쌍방은 중미전면경제대화 등 4개 고위급별 대화기제를 건립하기로 결정하였고 중미경제협력 백일계획을 가동하였다. 7월16일 백일계획은 막을 내렸다. 이 기간 취득한 중요한 성과로 미국산 소고기가 중국시장에 복귀했고 중국으로의 미국 액화천연가스 수송이 점차 얼음을 깨기 시작했다. 한편 중국은 미국측 5가지 생물기술상품신청을 비준하였고 중국 조제 가금육류제품과 관련금융신청이 점차 관철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에 방대한 상무대표들을 인솔하여 중국을 방문하게 된다. 그중에는 여러개 동력자원, 제조업, 농업회사들이 망라되여 있다. 상무부 국제무역담판 대표 겸 부부장인 백자응은, 미국 상무대표단은 중국측과 관련 경제무역활동을 공동 주최하고 일부 상업성 협력협의를 체결하게 된다고 말했다.

백명 부소장은, 실물경제발전에 중시를 돌리고 있는 미국에 있어서 광활한 국제시장은 없어서는 안될 존재라고 표하고 중국은 이런 미국에 부단히 성장하는 거대한 시장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백명 부소장은, 미국측이 가장 관심하는것은 중미무역불균형문제라고 하면서 많은 정치인들이 이를 대서특필하고 있지만 중미 공동리익은 간과할수 없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중미 두나라는 발전단계가 서로 다르다고 분석했다. 중국은 로동력 밀집형 상품을 수출하고 있는 반면 미국은 고도 과학기술 상품을 수출하고 있다. 때문에 부가가치에 따라 통계한다면 미국측이 손실을 입었다고 보기 힘들다. 한편 여러 미국기업들은 중국에서 생산한 제품을 미국으로 가져가 판매하고 있다. 이는 무역 흑자가 중국에 있고 리윤이 미국측에 있음을 의미한다. 미국이 무역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려면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을 제한할것이 아니라 수출 특히 고도 과학기술수출을 확대해야 한다.

국제관계학원 국제전략과 안전연구센터 달위 주임은, 장기적이고 안정한 중미경제협력을 유지하는것은 자못 중요하다고 말했다. 달위 주임은, 일부 중국기업이 미국에서 투자하는 과정에 이른바 안전심사의 규제를 받고 있다고 하면서 쌍방은 중미 투자협정담판을 다그칠데 대해 모색함으로써 쌍방 상호투자를 보호하고 투자 편리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이크로 소프트 부총재이며 대중화구 리사장 겸 CEO인 가예걸은, 이미 세계에서 가장 주요한 혁신국가로 부상한 중국은 디지털화 전환으로의 관건시기에 처해있다고 말했다. 가예걸 부총재는, 인터넷 플러스, 중국제조 2025, 일대일로 창의의 실시와 더불어 마이크로 스프트아 협력동반자들에게 있어서 중국시장은 기회로 충만되여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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