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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시평] 중미 관계 발전 위해 새 기회 창조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7.11.09일 09:04
  (흑룡강신문=하얼빈)11월 8일부터 10일까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국빈방문하게 된다. 이는 트럼프가 취임한이래 첫 중국 방문이고 또한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가 승리적으로 페막된 후 량국 지도자의 첫 회담이다. 새로운 력사적 시작점에서 중미 량국 지도자의 상호 소통은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세계는 중미 지도자가 상부설계의 전략적 높이에서 량국 관계를 위해 보다 많은 새로운 발전기회를 창조하는 데 주목하고 있다.

  미국 새 정부가 취임한이래 중미 량국 지도자는 회담, 통화, 서한 등 방식을 통해 밀접한 교류를 유지하여 량국 관계 발전을 위해 전략적 방향을 제공함으로써 중미 관계가 안정한 과도를 실현하고 총체적으로 량호한 발전태세를 유지했다. 량국 지도자의 공감대의 인도하에 중미 고위급 관원들이 상호 방문하고 각 급별은 교류와 협조를 유지했으며 제1라운드 중미 외교안전대화, 전면적 경제대화, 사회와 인문 대화, 집법 및 인터넷안전 대화가 성공적으로 개최됨으로써 경제무역, 인문, 과학기술 등 분야에서의 량국의 교류와 협력이 안정적으로 추진되였다.

  올해 4월, 마라라고리조트 회담 시 량국 지도자는 친선협력에 관해 깊은 토론을 전개했다. 중국은 트럼프의 이번 방문을 ‘국빈방문+’ 표준으로 맞이하며 또한 일부 ‘특수 배치’도 준비했는바 상호 료해와 우의를 심화하려는 쌍방의 중시와 기대를 보아낼 수 있다.

  중미는 많은 공동리익이 있고 협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모순과 충돌을 초래하는 것은 늘 오해와 오판이다. 세계 2개의 최대 경제체로서 중미는 협력윈윈의 새로운 패턴을 찾아야 한다.

  중미 관계의 건강한 발전이 인류를 위해 새로운 보다 큰 공헌을 하는 데 세계는 보다 기대하고 있다.

  중미 력대 지도자들은 모두 량국 관계를 고도로 중시했다. 중미 량국 지도자는 매번 상호 소통에서 모두 공동으로 관심하는 국제와 지역 문제와 관련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누었는데 이는 각자의 리익에서 비롯되였을 뿐만 아니라 세계에 대한 량국의 책임에 착안한 것이기도 하다.

  목전 세계는 지역 열점이 빈번히 발생하고 테러위협이 만연하고 있으며 포퓰리즘과 역글로벌화 사조가 용솟음치고 있다. 이러한 배경하에서 현재의 중미 관계를 자세히 살펴보면 쌍무 상호 작용 수요를 단단히 붙잡아야 할 뿐만 아니라 국제협력의 방향도 잘 파악해야 한다.

  중미가 잘 협력해야 세계에도 유리하다. 미국 브루킹스연구소 신임 주석 존 알렌은 세계가 중미 협력이 필요하고 또한 중미가 협력할 수 있는 5대 분야를 렬거했는데 경제발전, 세계인구 로령화 대응, 도시계획 및 인프라건설, 인공지능 등 기술과 혁신, 자원 결핍 및 기후변화가 포함됐다.

  알렌은 21세기에 인류사회가 직면한 일부 시급한 문제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과정에서 “미국과 중국은 아주 중요한 리더십으로 될 수 있다”고 인정했다.

  개방된 중국은 글로벌경제에 보다 많은 기회를 가져다 줄 수 있고 미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의 협력 전개를 위해 보다 드넓은 공간을 개척할 수 있다. 지속적이고 건강하며 안정하게 발전하는 중미 관계는 량국 인민들에게 보다 많은 복지를 마련해줄 것이며 세계의 평화와 안정 및 번영을 위해 보다 큰 공헌을 할 것이다.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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