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아 언론이 19일 보도한데 따르면, 수리아 정부군이 이날 극단조직 “이슬람국”이 통제하고 있는 수리아 동부 도시 아부카말시를 다시 전면 수복했다.
수리아 “알와탄”지를 비롯한 언론은, 수리아 군변측이 9일에 아부카말시를 해방할것이라고 선포했지만 “이슬람국”의 반격에 다시 아부카말시를 내놓게 됐으며 최근 “이슬람국”은 중요 거점을 지키기 위해 치렬한 저항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수리아 동부 데이레조르주 동남부에 위치한 아부카말시는 이라크 국경에 근접해 있으며 데이레조르주에서 이슬람국의 중요한 거점이다.
아부카말시까지 잃으면 “이슬람국”은 수리아 경내에서 작은 거점들만 보유하게 된다.